- 多岐亡羊(다기망양)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양을 잃음. = 망양지탄(亡羊之嘆)
- 多能鄙事(다능비사) 낮고 속된 일에 재능이 많음.
- 多多益善(다다익선) 많을수록 더욱 더 좋음.
- 多聞博識(다문박식) 많이 듣고 넓게 공부함.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을 말한다.
- 多事多難(다사다난) 여러 가지 일로 일이 많은데가 어려움도 많은 것.
- 多事濟濟(다사제제) 뛰어난 인재가 많이 있음. 濟濟(제제)ㄴㄴ 많이 있어 성한 모양.
- 多才多病(다재다병)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며 잔병이 많음.
- 多錢善賈(다전선고) 밑천이 많으면 마음대로 장사를 잘 할 수 있음..
- 多情佛心(다정불심) 사물에 느끼기 쉽고 마음이 변하기 쉬우나 박정한 일을 못하는 성질.
- 斷簡零墨(단간영묵) 종이가 발명되기까지 종이 대신 대족과 먹 한 방울. 곧 종이쪽에 적힌 완전하지 못한 조각난 글월.
- 短褐不完(단갈불완) 가난한 사람이 제대로 차리지 못한 옷차림. 단갈(短褐)은 �은 잠뱅이.
- 斷金之交(단금지교) 둘이 마음을 합하면 쇠라도 자를 수 있는 사이.
- 斷機之敎(단기지교) 학업을 중도에 그만 두는 것을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아 아무 보람이 없다는 뜻으로 지금까지 공들인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뜻. =맹모단기(孟母斷機), 단기지계(斷機之戒)
- 單刀直入(단도직입) 너절한 허두를 빼고 요점이나 본론을 바로말함.
- 簞食瓢飮(단사표음) 도시락 먹고 표주박으로 마신다. 즉 가난한 생활에서도 그 즐거움이 있다는 뜻.
- 簞食壺漿(단사호장) 대로 만든 그릇에 담은 음식과 항아리에 담은 물을 가지고 군대를 환영하는 모습. 곧 적국을 기꺼이 환영한다는 뜻.
- 丹誠無二(단성무이) 성실한 마음. 곧 진심으로 성심 성의로 일을 행하는 모습.
- 丹脣皓齒(단순호치) 붉은 입술에 흰 이를 가진 여자. 미인을 일컫는 말.
- 斷長補短(단장보단)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을 메꿔서 들쑥 날쑥한 것을 곧게 함.
- 斷章取義(단장취의) 시를 해석하는 법으로 지은이의 본의에 거리낌없이 자기 소용으로 만듬.
- 簞瓢陋巷(단표누항) 도시락과 가난한 마음.
- 膽大心小(담대심소) 담력은 커야 하지만 마음을 쓰는데는 조심해야 한다는 말.
- 談論風發(담론풍발) 담화나 의론이 속출하여 활발히 행해짐.
- 담石池貯(담석지저) 저장한 극히 얼마 안되는 쌀이라는 뜻으로 여축이 적음을 이름.
- 堂構之樂(당구지락) 아들이 아버지의 사업을 계승하여 이루는 즐거움.
- 堂狗風月(당구풍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무식한 사람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 진다는 말.
- 螳螂拒轍(당랑거철)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으로 자기 힘을 생각하지 않고 강적 앞에서 분수없이 날뛰는 것을 비유한 말.
- 黨利黨略(당리당략) 소속 정당, 당파만을 이롭게 하는 계략.
- 大姦似忠(대간사충) 간사한 사람의 하는 일은 매우 교묘해서 언뜻 보기에는 충성을 다하는 것 같다는 뜻.
- 大喝一聲(대갈일성) 큰소리로 꾸짖음.
- 大巧若拙(대교약졸) 훌륜한 기교는 조리어 졸렬한 듯 하다는 뜻.
- 大器晩成(대기만성) 큰 인물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
- 對機說法(대기설법) 불교에서 설법 교화하는 데 있어서 상대방의 종교적 능력에 따라 이해하도록 법을 풀어 말함.
- 大同團結(대동단결) 복수의 단체나 정당, 당파가 서로 대립하는 작은 문제를 무시하고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일치 단결함을 이름.
- 大同小異(대동소이) ① 작게 보면 다르지만 크게 보면 같다는 말. ② 같은 것이 많고 다른것이 적다는 말. 즉 거의 똑같다는 말. 비)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 戴盆望天(대분망천) 머리에 동이를 이면 하늘을 볼 수 없는데 보려고 한다. 즉 두가지 일을 겸행하고자 하나 할 수 없음을 뜻한다.
- 大逆武道(대역무도) 인륜에 크게 어긋난 도리를 무시한 행동.
- 大勇不기(대용불기) 큰 용기를 가진자는 함부로 남을 해지지 아니함.
- 大義滅親(대의멸친) 대의를 위해서 사사로움을 버림.
- 大義名分(대의명분) 인륜상의 중대한 의리와 도덕상 반드시 지켜야 할 사람의 행위의 한계.
- 大人君子(대인군자) 덕이 높고 훌륭한 사람.
- 大慈大悲(대자대비)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의 광대 무변한 자비. 특히 관세음보살의 큰 자비를 칭송하여 이름.
- 刀鋸之餘(도거지여) 형벌을 당한 몸으로서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말로 환관의 뜻으로 쓰임.
- 陶犬瓦鷄(도견와계) 흙으로 구워 만든 개와 기와의 닭. 짖지도 않고 때도 알리지 않음. 비슷하기는 겉모양 뿐으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의 비유.
- 圖南之翼(도남지익) 붕새가 남해를 향하여 홰를 치려고 날개를 펴듯이 큰 사업을 꾀하는 큰 뜻을 이름.
- 跳梁跋扈(도량발호) 악인이 남의 것을 자기 것처럼 행세하며 멋대로 날뛰며 판을 치고 돌아다님.
- 徒勞無功(도로무공) 힘을 써도 공이 없이 헛수고만 한다는 말.
- 屠龍之技(도룡지기) 용을 죽이는 기술을 습득해도 용은 이 세상에 없으므로 세상에 쓸모없는 기술을 이름.
- 桃李成蹊(도리성혜) 훌륭한 인물은 아무 말을 안해도 그 덕을 섬기어 자연히 사람이 모여드는 것을 비유.道謀是用(도모시용) 길가의 집을 짓는데 길가는 사람에게 의논하면 사람마다 제 생각을 말하므로 의견은 일치하지 않는다. 더구나 그 의견을 들으면 집은 완성되지 않는다. 즉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에게 좌우됨의 비유.
- 道傍苦李(도방고리)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으며 길가에 서 있는 오얏나무.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을 비유한다.
- 道不拾遺(도불습유)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한 말.
- 屠所之羊(도소지양)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이라 함이니, 다 죽게 된 불행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비유한 말.
- 桃園結義(도원결의) 삼국지에서 나온 말로,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나무 밑에서 형제의 의를 맺었다는 데서 나온 말.
- 道聽塗說(도청도설)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 소문.
- 塗炭之苦(도탄지고) 진탕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고생.
- 獨不將軍(독불장군)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 저 혼자 잘난체 하며 뽐내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
- 讀書亡羊(독서망양) 책을 읽느라 양을 잃어버렸다. 마음이밖에 있어 도리를 잃어 버리는 것. 다른 일에 정을 뺏겨 중요한 일이 소홀하게 되는 것.
- 讀書三到(독서삼도) 독서를 하는데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해득해야 된다는 뜻.
- 獨書尙友(독서상우) 책을 읽어서 옛 위인이나 현인을 벗으로 삼음.
- 獨守空房(독수공방) 빈 방을 홀로 지킴. 남편과 아내가 함께 거처하지 못함. 즉 외로움을 표현하는 말.
- 獨也靑靑(독야청청) ① 홀로 푸르름, ② 홀로 높은 절개를 들어내고 있음.
- 東家食西家宿(동가식서가숙) 먹을 곳 잘 곳이 없이 떠도는 사람 또는 그런 짓
- 同價紅裳(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곧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가진다는 뜻.
- 同苦同樂(동고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 同工異曲(동공이곡) 같은 악공끼리라도 곡조를 달리한다는 말.
- 同氣相求(동기상구) 기풍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서로 동류를 찾아 모인다.
- 東梁之材(동량지재) 한 집안이나 한 나라의 기둥이 될 만한 훌륭한 인재.
- 東問西答(동문서답) 동쪽가는 길을 문는데 서쪽가는 길을 가르처 줌. 문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인 엉뚱한 대답.
- 同門受學(동문수학) 한 스승 밑에서 같이 배움.
- 同病相憐(동병상련)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돕고 위로함.
- 東奔西走(동분서주) 이리저리로 몹시 바쁘게 다님.
- 同聲異俗(동성이속) 막 태어난 아기는 동서고금, 우는 소리도 다 같건만 자라면 풍속과 언어가 다르다. 본래 인간의 성질은 같은데 자라난 환경과 교육에 의하여 변함을 이름.
- 同床異夢(동상이몽)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곧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을 가진다는 뜻.
- 冬扇夏爐(동선하로)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 아무 소용 없는 물건을 말한다.
- 同聲相應(동성상응)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 同心之言(동심지언) 같은 마음에서 나온 말. 절친한 친구 사이
- 冬溫夏 (동온하정) 겨울은 따듯하게 하고, 여름은 서늘하게 함. 어버이에게 효도함을 이름.
- 童牛角馬(동우각마) 뿔 안 난 송아지와 뿔난 말. 곧 사실 그대로 모습이 아님의 비유.
- 同而不和(동이불화)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 내심은 그렇지 않음.
- 凍足放尿(동족방뇨) 언 발에 오줌 누기. 즉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말.
- 動天驚地(동천경지) 하늘을 움직이게 하고 땅을 놀라게 한다는 뜻에서 세상을 놀라게 함을 말함.
- 斗斛之祿(두곡지록) 얼마 안되는 소관의 녹을 이름.
- 斗南一人(두남일인) 천하에서 제일가는 사람을 이름.
- 杜門不出(두문불출) 자기 집에만 박혀 있으면서 밖(세상)에 나가지 않음.
- 得朧望蜀(득롱망촉) 농땅을 얻고 또 촉나라를 탐낸다는 뜻으로 인간의 욕심이 무한정함을 나타냄.
- 得魚忘筌(득어망전) 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어먹는다.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그 목적을 위하여 사용한 물건을 잊어 버린다는 비유.
- 得意滿面(득의만면) 뜻을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 得一忘十(득일망십) 한가지 일을 알면 다른 열까지 일을 잊어버림.
- 登高自卑(등고자비)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말.
- 登樓去梯(등루거제) 높은 누에 오르라고 하여 주고 그로 인하여 후에 괴로움을 받게 한다는 말.
- 登龍之門(등용지문) 황하 상류의 험한 곳. 산서성 하진현과 협서성 사이의 겨류. 이 급류는 물고기가 거의 가지 못하는데 잉어가 이 급류를 올라가면 용이 된다는 전설이 있음.곧 입신출세할 수 있는 관문이나 중요한 시험의 비유.
- 燈下不明(등하불명)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것은 도리어 알아내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燈火可親(등화가친)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 두고 글을 읽기에 좋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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