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되네요. 이것도 암에 좋다고 하는데, 일본 오키나와쪽에 제품이 오리지날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추출을 하나 봅니다.
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차가 가격은 이제 장난이 되네요. 대세는 후코이단으로 흘러가려나 봅니다.
이것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아~~ 나는 거지구나!! 내 생각이 너무 서민, 아니 빈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르메스 명품 가방을 살펴 볼 때에도 이런 생각까지는 안 들었는데, 비싼 차가 가격에, 무시 무시한 후코이단 가격 이 두방에
쓰러지고 마네요. 열등감인가요? 자괴감인가요? ㅎㅎㅎ 분명 세상은 우리 평민과 다른 세상이 있음을 알지만, 실감을 못하고
사는데, 이것을 보면서 번쩍!! 또 다른 세상 생각이 납니다.
제가 돈을 좀 벌어 먹고 살려면 이 카페부터 탈출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너무 서민적인 우리 카페. ㅠ.ㅠ 푼 돈으로
병을 고치려는 이 위대한 생각, 이 고귀한 생각이 저런 것을 보니 참 초라해 보이고, 무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것 싼 것 구해주면 짝퉁이네, 약효가 있네, 없네 소리 좋게 만들었네요. 에효~ 잠이나 자러 가야겠습니다. 꿀꿀꿀!!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되옵니다 탈출이라니 고정하십시요
ㅎㅎㅎㅎ 슬프잖아요.
한병만 먹으면 불로하나요
그러면 싸내요
약발이 뭔지
진시황이 찾던 불노초라고 선전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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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바루님께서 올린 이 가격도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젠 짝퉁으로 몰릴 수 있는 가격이 되었네요. 좀 충격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내 마음이 너무 거지야. 왜 이렇게 거지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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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원래 자기 주변에 다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멀리서 찾는거죠.
미역귀에 후코이단 성분이 많다지요. 질기고 딱딱해서 먹기 꺼려하는 미역귀도 알고보면 약이에요. 물에 담궈두면 코같이 질질하는 것이 바로 후코이단이래요. 자연산 미역귀를 왕창 먹으면 되려나요??
아하 ~ 질질 이 먹지도 않는 것을, 저렇게 고가의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저 위대한 능력을 배워야겠습니다. 이건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 생각되네요.
오줌... 복식호흡... 간청소... 엠엠에스...
그리고 못 고치는 병은 없고 다만 못 고치는 생활습관만 있습니다..^^
못고치는 생활습관만 있다 ~~ 매우 의미 심장한 말이네요
@돌맹이 그만큼 사람들은 자기에게 불리하고 불편한 것을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