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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연애를 잘 한다 = 단순히 애인 몇명만나고, 솔로기간 짧다 ❌ 연애의 질을 얘기하는거 ⭕️
안바쁘고 시간 많으면...생각도 많아짐..잡생각.. 그래서 애인이 무슨행동을 한거에 대해서 되새김질하면서 계속 해석하려하고.. 야마방에 글 씀 ㅠ 그리고 뭔가 애인한테 몰두하게 되는듯... 또 애인한테 내가 맞춰주게되는것같음... 근데 문제는..한남들의 경우..이러면 고마운줄 모름. 처음엔 고마운줄 알아도 나중되면 익숙해져서 “당연시”해버림...ㅁㅊ
근데 만약에 내가 바쁘다면 일단 생각도 잘 없고 ㅋㅋㅋㅋ 애인보고 나한테 맞추라고 함. 내기준을 제시함. 그리고 남자의 경우 사냥의 본능이 있어서인지..여자가 자기 손에 안잡혔다고 생각돼서 역으로 여자에게 집착하고 자기가 몰두해벌임. 헤어지더라도 내 할일 바빠서 별 생각없음 ㅋㅋㅋ
여기서 바쁘다는게 꼭 일만을 의미하는건 아님. 내 취미나 공부로 바쁠수도 있는거고.. 근데 일때문에 바쁜게 상대에게는 더 명분이 되고 납득이 가겠지? 먹고사는 문제니까 ㅋㅋㅋ 회사에서 일 많이 주는걸 어케해.
기혼자분들도 보면 같은 전업주부라도 남편이랑 아이들, 시부모에게 온전히 자기의 100%를 투자하는 분들 보다 자기 취미생활이나 부업도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이 더 만족도 높은듯 (우리 모부님 세대기준. 요즘기혼분들은 몰겠음)
또 ㄷㅈ 친척남 중에서 자기가 존나 잘난맛에 사는놈 있거든 집안도 은수저고 (큰아빠가 사업 크게함) 키크고 와꾸도 즈그 무리에서는 ㅅㅌㅊ인듯 친척남들 모이면 맨날 형 잘생겼다고 즈그끼리 빨아줌 ; 직업도 전문직. 학벌좋음. 지 잘난거 알아서 20대 초중반에 맨날 여친바뀌고 그랬음 설날이랑 발렌타인이랑 겹쳤었는데 그때 초콜렛 오조오억개 받아서 설날때 나눠먹음
근데 막상 결혼은 본인이 존나 매달려서함 근데 새언니 집안은 ㄹㅇ 평범하고 회사는 좋은회사긴한데 친척남보다는 아니고, 외모도 전여친들만큼 막~존예~ 이건 아니었음 (다른 친척남들이 그렇게 얘기함) 학벌도 걍 중상위? 키도안크고..(친척남 키 존나큼) 나이는 30대 초반(동갑)
집들이할때 맨날 자기 약속 튕기고, 별로 집착헌신도 안하고 새언니는 새언니 본인만의 세계가 있으니까 거기에 매력을 느꼈다...뭐 이러더라구
저런거 보면서 한남한테 헌신할 필요도 없고 ㅋㅋㅋㅋㅋ 내 인생 바쁘게 열심히 사는게 어떻게보면 연애의 질을 높이는거라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
첫댓글 와 ㄹㅇ
ㄹㅇ 외로울때는 제대로 판단이ㅜ안서서 그지같은넘한테도 설렘
그니까 연애에서 을이 되면 안됨,,, 나 자신이 1순위가 되고 아무튼 나 자신을 아껴주면 남도 같이 나를 아껴주게 되는 것 같아. 그게 연애의 질도 올라가는 것 같고
이거 ㄹㅇ
맞아 연애보다는 내가 우선시되어야하는거 공감
ㅁㅈ
맞네맞아...
맞아 공감 ㅋㅋㅋ
그럼 저런 생활패턴의 여성을 만났는데 그 여성이 본인 생활 안 바쁘게 적당히 정리하고 남편과 오순도순 지내고 싶어질 땐.. 남자들은 변할까?
그러지않을까
그게 좋아서 결혼했는데 그 장점이 사라졌는디
예시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마른여자 좋아서 결혼했는데 살찌면 식능거랑 똑같지않으려나 ...
코로나때 첫 연애한게 너무 힘들었어 ㅠ 첫연애라 잘 몰랐는데 내가 외향형인데 밖에 나갈 수단이 다 끊겨서 진짜 지옥도 그런 지옥이 없더라
ㅁㅈ
ㄹㄴ
연애는 1순위가 되어서는 안 되는 거 같음
ㅁㅈ내가 우선이 돼야해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