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산중호걸.아
지도에 떡하니 뜨는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오래전부터 있었고 현재도 있음
애완동물(사실 반려동물이 맞는표현)거리라해서
산책거리인줄 알았는데
장소 후기보면
다들 냄새난다 학대다 라는 의견이 많음
밑에 실태 사진
(사진은 네이버 검색으로 가져왔어)
독립개체라 1햄1케이지를 해야하는 햄스터들을 아주 작은 리빙박스에 더러운 물병 하나 누가봐도 가장 저렴한 베딩에 놓고 판매중
어떤집은 사료만 있음
물 주면 오줌 많이 싸서 냄새나고 베딩 갈아줘야한다고...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그냥 길거리에 저렇게 내놓고 파는중
토끼들도 이렇게 철장 안에서 판매중
사료통이랑 물통 상태만 봐도...
사진에 토끼들은 추워서 옹기종기 모여있음
고슴도치들도 열악 그 자체
저 만큼 큰 몸집의 동물도 그냥 철장 안에 가둬놓음
새들도 마찬가지...
새들을 유리관이나 새장에 10마리씩 넣어두고 판매중
더우나 추우나 저렇게
거북이들도 마찬가지
최소한의 환경 조건도 안되어 있음
이 동물들 말고도 많은 동물들이 저런 환경에 놓여있어
말도 못하는 동물들이 잡혀서 저기 가둬져서 사람들이 그냥 만져도 보고 미세먼지 속에서 판매 당하는 중
진짜 너무 싫다…
짜증난다 진짜...하
미친 거 같아
존나 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