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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이야기 다섯번째
되로주는 걸 받음 말로는 못갚을 망정 본전으로라도 갚아야 된다
애들을 동원해선 되로 받으라 하니 받았으니 되로라도 되갚는논리전개를 할 수밖에 ...
여기서부터 강론
여기
한강 공원에 나왔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게
참좋네
그늘 나무 아래 앉아 있으니까 오늘의 강론 주제는 무엇인가
이념과 사상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자기 생각을 상념(想念)화 시켜서 그려내 놓는것 자기 주장을 그렇게 상념화시켜서 그려내 놓는 것이 바로 이념(理念)과 사상(思想)이 되는데 거기 그렇게 이해득실(利害得失)을 가미(加味) 하고 길흉
좋고 나쁨을 가미하며 외부반영 환경
촉감(觸感)된것
들이 받아서 느낀 거
이런 것을
말하자면 가미 해가지고 생각을 그려서 무슨 주장을 내놓는 것
슬로건이라 해도 돼.
그런 것을 바로 이념과 사상
사상(思想)이라 할 수가 있다. 이런 말씀이야.
거기다 뭐 이해 득실도 물론 덧 보태기가 된다.
할는지
모르지만은
그렇게 예전 유가(儒家)의 무슨 삼강오륜(三綱五倫)이든지 여러 가지에 내 세우는 뭐
양묵(楊墨)지도(之道) 박애(博愛) 정신 겸애(兼愛) 정신 뭐
다 해서
온갖 성선설 성악들 이런 거 온갖 백가쟁명(百家爭鳴)
제자백가(諸子百家) 사상을 말하자면 가미 시켜가지고서 어떠한 사상을 내걸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럼 그 사상과 이념을 내거는 것은 그것을 자기 주장을 좋아하지 않고선 내걸지 못한다. 소위 반려(伴侶) 짝이 된다
반려짝을 삼는 것이다. 자기가 만
들어낸 사상과 이념은 자기가 좋아해서
만들어 재킨 것이므로 자기한테 상대성
원리에 의거해가지고 반려 짝이된다ᆢㅡㅡ 이런 말씀이여
반려 짝을 그렇게
좋아하는 거 아니야 좋아하는 것이 도수가
넘치면 그렇게
사랑한다.
뭐 이런 식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아ㅡ 그렇게 되는 거야.
반려 짝은 상대성이니
남성한테는 여성이 될 것이고 여성한테는 남성이 되니 그렇게 말하자면 뭐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그렇게 비아냥거리는 게 제비나
꽃뱀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그러니까 사상과 이념이 비약(飛躍)되면은 제비나
꽃뱀이 된다. 상대적 논리에
의해서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어떠한 박애 정신이든지 겸애설 무슨
좌도(左道)방문(傍文) 온갖 도(道)를 말하고 교(敎)를 말하는 거 제자백가 사상 이념 양묵지도가 다 상대성 원리에.
의거 해서 말하자면
자기가 좋아하는 거 대중이 좋아하는 거 공감 호감 일으키는 거 사랑하는 거 뭐 이런 것이 되는 되고 만다 이런 말씀이여
그럼 그걸 짝 반려라 하는 거야.
상대성으로 좋아하는 것 짝 반려 ᆢ 그러니까 불가(佛家)에.
고타마 시 탈타는
공관(空觀)을
주장 했으니 공관을 좋아하니까 공관을
주장한거 아니야 공관(空觀)을 좋아하니까
공관(空觀)을 주장한 거ᆢ 그러니까
말하자면
고타마 시탈자의 짝 반려다. 그럼 공간은 상대성 논리에 의해서 시공(時空)하는 시간, .. 시간이 역시
반려 짝이야.
그러면 공간이 여성이라 할 것 같음 시간은 남성 공간이 바로 말하자면 바로 말하자면 석가(釋迦)의 짝이라 하면 시간은 석가가 될 것이다.
이런 논리다. 이런 말씀이야. 그런 논리로 우주가 이분법적 논리 이진법적 논리 음양 음양 음양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남자가 공관을 좋아한다면 여성으로 취급을 하는 것이고 여성이 공관을 좋아한다 할 것 같으면 공은 빌 공자 관점 하는 관이야. ᆢ
그런 공관을 좋아한다고 할것 같으면 남성으로 비유가 된다.
이런
말씀 이지
공관을 주장하고 말한. 석가는 남성이므로 여성이 될 것이다.
이런 말.씀
내가 왜 이런
말을 이 강사가 주절거려서 변죽을 울려대는가 할 것 같으면 글쎄 신라의 화상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불도(佛道)를 얻겠다고 중국으로 떠나갔는데 중간에 원효는
목이 말로 자다가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을 먹고 득도(得道)를 해가지고 가지 않고 돌아와서
말하자면
요석공주를 반려를 얻었다. 요석공주가 그러니까 공관이지 말하자면 원효는 시간이 라 할것 같음 ...
그런데 의상은 중국에 들어가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중국의 어떤 여성이 이 의상 공부하러 온 유학생을 좋아하는 거야.
그 여성 이름이 묘선이여. 묘할 묘자.
무슨 터딲을 선자든지 착할 선자든지 무슨 선 자든지 두루 한다는 두루선 자든지 이렇겠지.
그 묘선 아가씨가 좋아했다.
아 이런 말씀
그래 의상이 신라로 돌아오니까 자기도 쫓아오겠다고 말하자면 짝사랑 비스듬하게 안 받아주니까 아마 바닷물에 빠져 죽었던 모양이여 ᆢ.
그래 그 원신(寃神)이 쫓아온 것이 말하자면 저 부석사를 만들 적에 묘선이라 하는 그 말하잠 산신각처럼 묘선이 사당을 세워서
그 ᆢㅡㅡ
절을 세우게 됐다는 그런 말하자면 전설의 고향 같은 이야기가 있어.
그럼 보나마나 그 묘할 묘(妙) 자(字)일 거라.이거여ㅡ
묘선하면 묘선 가만히 생각을 해봐.
계집녀 변에 젊을소여ᆢ. 그래서 그 절의 이름을 묘자로 쓰는 절들이 많아ᆢㅡ
묘할 묘자를 앞에 세워든지 뒤에 세워든 가ᆢ.
그러니까 젊은 여성이다. 의상이 사내로서 시간적 입장이라면 공간적 입장 상대성 논리에 의해서 공관이라 할 것 같으면은 그 공관을 좋아하는 불도를 말하자면 추종하니까 공관은 역시 말하자면은
상대성 논리에 의해서 꽃뱀 응 ᆢㅡㅡ 자기는 제비를 할 것 같으면 꽃뱀인데 그렇게 묘할 묘자 젊은 아가씨다.
젊은 여성이다. 아 이런 것이 묘할 묘자.
여성이 젊다
아
아 그런 것이 많이 쌓인 절이름이 거기다 쌓일 적자를 집어넣어봐.
쎄 발랐다 이런 뜻 아니야 그러니까 말하자면 젊은 계집이 쎄 발랐다 이런 뜻이여
그런 뜻으로도 풀린다. 이 생각이 그렇게 굴러가고 있어. 정난경에 지세보살한테 삼십삼천 마라가 자기 딸들을 걸레나 빗자루로 쓰시라고 드리려느냐고 묻잖아 지세보살이 내거처가 정갈해선 청소할것이 없다 그러잖아 ᆢㅡㅡ
이 강사 생각이
묘할 묘 자는 젊은 여성인데 이 공간이라 하는 것은 젊은 여성이 쎄 발랐다 이런 뜻이다.
왜 쎄발랐느냐 생각해봐야 공간이 무량으로 상하좌우전후로 큰 등치 하나의 에드버른이라 해도 될 것이지만 여러 물방울이 뭉쳐가지고 말하자면 대해(大海)를 이루듯 말하자면 그런 것처럼
여러 물방울로 보면은 공간이 쎄 바른 거 여성이 묘한 젊은 여성이 쎄 바른 걸로 보인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말하자면 짝짓기 행위에 짝이 없는 남녀 간의 행위예술 축제를 벌이는 자들 그러니까 빈손(頻巽)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
환기궁(渙其躬)이라 해서
말하자면 인생이 이 세상에 말하자면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 몸을 유체이탈(幽體離脫) 시켜 환기궁 저승에 혼신(魂神)으로 바꿔 다 바꿔치기 한다.
본다 할 것 같으면 그렇게 아 그거 저승으로 훨훨 날아가는 것이 원신(寃神)이 돼가지고 그리고 공수래 공수거 어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빈손 역할로 해가지고 가는 것이 바로 짝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사물 세상에 정당한 짝이 없어서 없을 적에는 그렇게 남녀 간에 축제(祝祭)를 벌리려면 뭘로 해 자위행위지.
그것이 바로 수음(手淫) 자위행위 공간과 짝을 맞추는 거 시간으로 ᆢ[생각이 때때로 일어나는 것]
시간 입장에서 공간과 짝을 맞추는 것이니까 남성이면 젊은 여성이 공간이 쎄발은 거지.
여성이면 제비가 쎄발는 거다. 이런 말씀이여 여성이 ㆍ 섬길 사자(事字)봐
아
ㅡ 열십자 구멍이 제비를 꿰찬다 이런 뜻이야.
그 열십자로된 섬길 사자 형(形)이고
앞서서 여러분들에게 강론드렸지만 그렇게 갑을병정 무기 경신하면은 경(庚)자(字)에 그렇게 제비가 들어가지고 둥지를 트는 모습이라고 여러분들한테 말했지 짚으라기 물어다가 처마 끝에다가 ᆢㅡㅡ
아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생각이 비약적(飛躍的)으로 굴러가는 거야.
그게 사상과 이념이야 다른 게 사상과 이념이 아니야.
그러니까 짝이 없어서 축제를 벌이는 행위를 벌이는 자 공간에 쎄발른 여성 젊은 여성과 짝을 하는 모습이더라 이런 뜻이야.
골자는 그거야. 말하자면 사물(事物) 세상에 와가지고 요즘 뭔가 이해득실
넉넉하다면 왜 짝이 없어서 그렇게 말하자면 공수거 공수래를 빈손 자위 행위를 하겠느냐 이런 뜻이야.
또 그것이 자꾸 뭐 길들이다 보면
응
남녀 간을 만나가지고 짝짓기 축제를 벌이는 것보다 더 즐거울 수도 있어.
상상적으로 머리를 그려가지고 축제를 벌이는 거야.
혼자만의 축제 그리고 혼자만의 축제가 아니지.
구천현녀 묘할묘자 젊은 여성 공간과 축제를 벌이는 거지. 시간 입장에서.
아 그렇게 되면 공간에 천하 일색 말하던 젊은 계집들 묘할 모자가 쎄 발랐다
이런 뜻이 나온다 이런 말씀이야. 지금 바람이 신선하게 불고 설렁설렁하게 하고 그 그럴싸한 이야기를 펼친다고.
어-저 나무가 이렇게 바람에 불어서 잎사귀 홀렁 미루나무가 잎 뒤잡히듯 이렇게 하네.
아 바람 잘 분다.시원하게 시리
그래 바닥엔 지렁이가 기어가고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말이고 지렁이도 밟은 꿈틀한다.
금뱅이는 구르는 재주가 있다. 뭐 이런 것도 다 그럴싸한 사상과 이념에서 나오는 말하 이야기 거리에 말하잠.
주제도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런 거 아니야 내용도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지금 이야기하는 골자는 무엇이냐
묘할 묘자는 젊은 여성 꽃뱀 공간화 해가지고 쎄 발른 것이 우주 공간 무대이고 그것을 좋아하는 것이 고타마시탈타도 공관이다.
이런 것을 말해주는 거야. 그 법구경해 봐.
비구가 그렇게 말하자면
수음행위를 자위행위를 해제키니까 이렇쿵 저렇고 여러 말이 많잖아.
그런 식으로 무슨 그 법구경 이야기를 대충 읽어봤지만 다 기억은 못 해.
그냥 거기 아 비구가 수음 했다. 이런 것만 머리에 지금 남아있어.
그러니까 말하자면 고타마 시탈때 제자로
공관을 묘할 묘자 젊은 계집으로 여기고서 그렇게 상대성 논리에 의거 해서 짝짓기 축제를 벌인 것이다 이런 말씀이야.
이게 이 세상 사물 세상에 있는 이상은 음양을 벗어날 수 없어.
모든 삼라만물 생물들이나 사물들은 무슨
무슨 명목을 지은 것은 다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래서 음양은 다 자연적 서로 가까이 있으면 짝짓기가 되게 돼 있어.
그런 논리다 이런 말씀이야. 그런 걸 나무랄 것도 없고 환경 적응해가지고 모든 것이 우주가 궁굴러 가고 그러는 거여ㅡㅡ.
환경 적응하다 보니까
그것이 관습화되면 전통이 되는 거여....
관습화되면 전통이 되가지고 그게 경우가 되고 법칙이 되고 제도가 되는 거다.
그 나라 그 사회집단은 그렇더라 카더라가 아니라 그렇게 돼 ㆍ 에ㅡ 거기 환경 적응하다 보니 그런 풍습이 생기더라 생겼더라 이런 말씀이이여....
그래서 형제 공처니
일부다처이니 일처다부제니 이런 거
또는 스와핑이니 혼성이니 이런 마구 머구 축제를 벌이는 거 또 혼자 독단적으로 물개 숫 놈이 여러 암 놈을 거느리듯이 그렇게 다 그게 숫양이 고산에서 뿔치기 해서 모든 암넘을 거느리듯이 거느리듯이
그런 형태의 음양 말하잠 각축전 음양 축제도 일어나게 된다.
한 가지 골수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기네 주장 자기네 사회집단 그 주장하는 것만 옳은 것 아니고 어느 나라 제도만 옳은 것은 아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사물을
털어놓고 유체이탈 훌훌 떠나가면 그 세상은 또 다른 비사물 세상에 그 비사물의 법칙에 의거 해가지고 여기 사물 세상에 있던 원리 이런 것은 다 말하자면 붕괴되고 무너져서 적용이 안 되는 수도 있을 거다.
물론 똑같은 것으로도 되는 수도 있겠지만은 대략은
더 붕괴되고 아 무너져가지고 똑같이 되는 수가 없어서 마구마구 그저 썩은 손 맞잡고 명사십리 해당한 구경 댕기는 수도 있다.
아
그 중에서 이승 못다한 원을 이루어보기 위해서 저승 원혼 세상에 그렇게 말하잠 짝을 지어가지고 영혼들이 이리로 당기고 저리로 당기고 비천 야차처럼
구름이 돼가지고서 둥실둥실 떠다니면서 온갖 구경을 다 하고 온갖 재미로운 것을 다 느껴보고 아 뭐 꽃밭에 있으면 향기 측간에 있음 구린내 그 구린내도 다 냄새 맡아볼 거 아니야.
그것도 향기롭다. 아 파리는 말하자면 냄새가 향기롭지 않으면 그 음식이라고 와서 먹겠어 그러니까
다 생물들이 각자도생(各自圖生)이야 각자 삶이 다 그림이 틀리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므로 어느 하나 누구가 무언가 잘못이라고 나무랄것도 없고 힐책할 것도 없어.
그런 걸 본다.하면
세상의 관점이 여러 가지고 이념 사상 논리 체계가 한두 가지가 아니야.
우주 형성 원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무슨 빅뱅만 주장하는 그런 놈들은 도리어 어 이 지구 환경 같은 걸 열악하게 만들고 파괴분자들이지 하나도 덕을 준 게 없어.
지금 와서 본다 할것 같으면
그러니까 일체 무슨 과학적 이론 이런 걸 거기 추종할 것도 없고 그런 놈들 두들겨 부실려고 머리를 궁굴려 두뇌 작전을 써서 말하잠 새로운 이념 사상 이론과 물리 현대인 물리학이라고 하는 것을 분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학설을 주장하고 무슨 물리학이나 과학이나 이론을 전개해야 된다.
그놈들은 다 파괴분자니 파괴 분자들을 없애고 새로운 발전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원하게 삶의 질이 좋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 삼라만물이 먹지 않고 먹히지 않고 싸움하지 않는 그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모든 논리 체계를 혁파시켜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무슨 뭐 그건 남한테 빈축을 사고 잘못된 것이라 그러면 생각이 남한테 드라큐라 좀비가 돼가지고 먹힌 거야.
그렇게 생각을 하면 ᆢㅡㅡ
그리고 발전과 발전을 못 보는 것이고 남의 말하자면 숙주가 되어서 좀비가 되어 있고 드라 큐라가 돼있어
수족 역할 괴뢰 역할을 하는 거 그거 밖에더 돼.
그러니까 일체 이념 사상 기존의 거 부패된 걸 비리로 몰아 재켜서 다 혁파시키고 새로운 논리 전개를 말하자면 누구든지
해가지고 기존에 것을 말하자면 들러엎어서 말하자면 몰아낼 생각을 해야 해.
부패된 우물로 생각해서 다 퍼낼 생각을 하고 새로운 우물을 만들어서 새로운 맑은 물이 용솟음치도록 그렇게 말하자면 논리 전개 이론 정립을 해나가야 된다.
그러한 머리를 궁글려야 된다.
그래서만이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이념 사상이 창출돼서 인간들이 살기 좋고 만물들이 살기 좋아 먹지도 않고 먹히지도 않고 싸움하지도 않는 말하자면 좋은 세상 극락 열반을 초월한
말하자면 천당 같은 거 다 필요 없어.
그런 거 염세적인 것이 다 섞이기 때문에 그런 거 다 초월한 말하자면 아주 아주 아주 좋은 세상이 열리게 된다.
이런 말씀입니다. 예ㆍ이번에 이렇게 사상과 이념이 결국은 그 자기의 짝이다.
짝을 좋아해ᆢ 짝이라 하는 건 좋아해서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 되는 거고.
사랑하는 것은 결국엔 무엇인가 제비와 꽃뱀 말하잠.
그런 논리 체계가 된다. 이제 지나가는
사람까지. 있네 ㆍㅡ 그러니까 묘할 묘자는 제비의 짝 젊은 여성이다.
이런 뜻으로
풀어봤습니다. 부석사 돌 난 처음에 부석사라고 그래가지고서 그 물속에 가 잠긴 돌이 물 물위에 둥둥 뜬줄 알았더니만.
그냥 돌위에 돌이더구만. 돌위에 돌이라해서 부석사인데 거기 예전에 우리 벗이 이야기하기를 명주 실 이렇게 양쪽에서 붙들고서 빼내면 빠져나간다.합디다
그래가지고 돌이 허공 중에 붕 떴다 해서 .
부석사를 하는 거 그 뭐 저기 설악산 흔들바위 모냥 실을 양쪽으로 지고 흔들흔들 하면 일로 움직이고 절로 움직이고 하다 보면 실이 빠져나가는 수가 있지.
그냥은 빠져나가겠어 생각을 해봐야지.
어디가 다여 있어도 다여있지ᆢㅡ
그냥은 빠져나갈이가 만무지
생각을 해봐. 이리루 기울동 할 때에 빠졌다가 저리로 기울동하면 훌렁 빠져나가잖아.
그렇게 틈이 생겨가지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걸 거야.
무슨 사물 세상에 있는 이상은 사물의 논리 전개의 물리 법칙을 벗어날 수는 없는 거야.
돌위에 돌이 떴다 하더라도 거기확 다여서 붙어 있어서 또 있는거지.
허공중에 붕 떠 있겠어 그런 말 절대 어 감언이설 혹세무민 하는 말은 들으면 안 된다.
원리대로 들어야지 찌뚱찌뚱 햄으로 인해서 그 실이 빠져나가든지 뭐 어디 누가 한 번 가서 한번 빼봐.
그게 빠져나가는지 안 빠져 나가는지 찌뚱찌뚱하지 않고 절대 그냥 안 빠져나갈 거야.
명주실이고 나발 똥고양이가 이렇게 해서 육두문자가 나오려고 하는 거 꾹 참고 말아.
그러면 험한 말이 막 나오잖아. 남을 비판하고 남의 도리를 비판하고 남의 사상 이념을 비판하는 그런 돼로 또 이렇게 머리가 비약적으로 흘러가려 한다.
이거 이런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여기까지 강론하고 너무 도수가 넘치면 안 되니까 마칠까 합니다.
예 이렇게 사상과 이념은 결국은 짝 반려 묘할묘자 젊은 계집이 될 수 있고
제비 섬길 사자나 갑을병정 무기 경신하는 경자도 될 수 있다.
이런 뜻을 여러분들이 강론을 펼쳐봤습니다.
사람이 밀지않더라도 바람이 불어서라도 사물이 약간식 움직이게 된다 조금 틈새는 얼미든지 만드들수가 있다 그런 것을 신비스럽게 조장 혹세무민 하려들어 마약상 빠져났다면 사림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미풍이 일어선 돌을 움직여선 빠져나가게할 수가 있겟지 ...사물에 빙의하는 귀신이 무슨 꿍꿍이 수작은 못 벌이겠어 ....
비위 거슬려 심 기뒤틀리면 모든 것아 다 삐딱하게 보인다
가위가 무뎌 헝겊이 제대로 안쓸려봐 쓸려고 힘을 쓰는 아주머니 입조차 가위처럼 실룩거리고 돌아가지 ...
*
색념 충동일 일어나는 것은 신체구조 생리현상 공간의 구천 현녀 젊은 계집들이 색정 음난해선 제비를 충동시켜선 일어나기도 하는 거다 상대방에게 허물씌운다 할게 아닌거다
택수곤괘 이오 효기 의월 곤우적불 곤우주식 주불방래
모두다 접신(接神)이 되는 귀신이 색정 일어선 빙의 현상을 그렇게 일으키는 거거든
사물세상엔 귀신 혼자갖고 무슨 일이 일어 날리가 없다 사물에 빙의 해서만이 사물이 귀신 행동거지를 지어선 발작을 하듯 하는거다
사물에 해당하는 인간 남녀간에 음난 모션을 짓는 것은 모두 색정 귀신이 덮어씌워져선 그렇게되는 거다 육도 고기도에 추락한 거다 관음증이라 하는 것도 이런데 일편이 된다 할거다
눈을 희번덕 휘까잡아 쓰듯 하고선 미친 짓을 하게 되는 것 공관의 젊은 계집 묘(妙)녀(女)가 자기 행태를 고대로 사물에 표현하는 거다
그런걸 좀비나 드라큐라가된 그사람이 잘못됫다함 안된다 마치 실뱀 연가시가 숙주 여치나 방아개비를 조종하는 거나 같은거라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