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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군면제 마일리지 제도에 대한 의견
1ofThem 추천 0 조회 765 18.09.03 15:1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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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03 15:17

    첫댓글 이렇게되면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군대빼주기 위해 뽑는다,쓴다 뭐다 분명 말나옵니다, 선수들간 포인트 차이에 따른 박탈감,상실감도 생길것이라고 보구요 이러면 팀웍이 와해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 축구같은 팀경기에 개인간 포인트를 주는건 애초부터 안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8.09.03 15:39

    병역면제 문제 개선전에도 이미 황의조 인맥논란 생긴걸로 봐서 사람들은 뭐를 어떻게 하든지 무조건 문제제기를 할겁니다.. 그리고 그런 포인트로 상대적 박탈감 상실감을 느끼게 되어 도태가 된다면 국가대표 발탁을 못받게 되겠죠.. 애초에 지금 바꾸자고 하는 제도 자체가 한번의 국제대회 기록으로 병역혜택을 주지 않겠다는 건데..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념을 가지게 된 선수는 애초에 국가대표에서 도태되어 발탁도 받지 못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오히려 더 동기부여가 되는 측면도 있죠.. 지금도 국가대표로 뽑히는건 많은 선수들의 꿈입니다. 그런데 거기다 병역혜택까지 주어진다면 많은선수들이 더 노력을

  • 18.09.03 15:41

    @레드벨벳. 하게 되겠죠... 님 말씀 처럼 부정적인 상황이 올 수 도 있지만 제가 말하는 것 처럼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는 측면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태되는 사람도 있고 동기부여 되는 사람도 있고 이게 어쩌면 당연한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이 들구요.. 국가대표라는게 복지국가도 아니고 모두를 끌고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더 노력을 하는 쪽을 뽑아서 실력을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18.09.03 15:57

    @레드벨벳. 제가 강조하고 싶은건 결국 축구라는게 팀스포츠라는 거입니다,, 이렇게 개인간 차이가 생기는 순간 알게모르게 팀웍이 흐려질것같아서도 우려스럽네요 이 제도는,,, 어쩌면 신경안써도 될,, 전에 없던 동기부여가 하나 더 생기면서 매해,매경기 그야말로 경쟁구도가 빡쎄지는것또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타급 선수를 제외한다면 그야말로 전쟁이겠네요,, 선수출신들 말을 빌리면 경기 안뛰는 선수들도 불만내색없이 안팍으로 잘 도와줘야 원팀이 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경기 안뛰는 선수들이 겉으론 도와준다곤 하지만 그게 인간인 이상 온전히 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18.09.03 16:01

    @issue 뭐 때문에 팀워크가 흐려질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 이 제도가 주객이 전도가 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겠죠.. 전 원글쓴이 처럼 a매치 만으로 병역혜택을 온전히 받게 되는 상황을 말하는게 아닌 예를 들어서 아시안 게임 우승 ,준우승을 통해서 80점 이렇게 채운 선수가 있으면 부족한 점수를 a매치 점수로 보안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만약 이러한 사유로 불란을 일으키는 선수가 있다면 그런걸 케어하는게 감독과 코치진의 역할인거죠.. 그리고 이번에 김건웅 선수처럼 나오지 못한 선수는 안타깝지만 실력적으로 부족하다고 여기는게 맞죠

  • 18.09.03 16:04

    @레드벨벳. .. 본인이 개선해야 할점이구요.. 만약 본인이 나오지 못한다면 실력을 어필해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맞는거지 깽판쳐서 팀 분위기를 흐린다면 그건 국가대표의 자격이 없는거고 그러면 다음에 또 발탁을 할 수 있을까요?? 그 선수의 실력이 메시 호날두 급이 아닌이상.. 축구선수에게 요구하는 능력치가 필드 플레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프로의식도 중요한 능력치죠.. 특히 국가대표는 더욱 중요한게 마음가짐이죠.. 기성용이 대표팀 흐리게 할때 사람들이 기성용 욕하면 했지 최강희를 욕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후일담으로 최강희가 아무런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기사가 나오고는 욕 많이 먹었지만...

  • 18.09.03 16:04

    @레드벨벳. ㅎㅎ제가 선수들이 깽판칠것이다고 말한적은 없구요 선수 개인마다의 어떠한 꼬리표의 차이가 생긴다면 원팀으로의 방향이 제대로 잡힐까하는 의문이 자꾸 들어서요 그러한 꼬리표를 매해, 매경기마다 신경써야 하는것도 국가대표로서 구차해 보이기도 합니다,, 제도가 사람을 너무 필요이상으로 뭔가에 매달리게 만드는것같다고 할까요, 저는 선수들이 순수하게 성적만 생각했으면 좋겠기도 해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때보면 메달,군면제 부담감에 시달리는 선수들 너무 불쌍해 보이는데 이 스트레스를 매년 받는 것도 보기힘들것같아요

  • 18.09.03 16:07

    @issue 저는 오히려 선수의 노력을 순위로만 재단 하는게 더 안타깝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입상하지 못한다고 그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은 것도 아니잖아요.. 뭐 님의 생각도 존중하구요.. 더 나은 제도가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 18.09.03 16:12

    @레드벨벳. 그래서 저도 궁극적으로 원하는 제도는 입대연령 연기에요 월드컵을, 아시안컵을 군면제위해 뛴다는게,,, 그것도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니 납득은 가지만 그럴수록 대회의 가치가 떨어져 보인다랄까요 결국 이러한 제도들이 대회의 가치를, 경기의 가치를 최종적으로 군면제에만 포커스 맞춰지게 하는것같아요,, 국방의 의무 라는 것 또한 앞길을 막는것 골칫덩이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하구요, 어쨌든,, 선수들도 저희들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18.09.03 16:15

    @레드벨벳. 노력한다고 군 면제해 준다는것도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입상한 선수에게 주는건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맞다고 봅니다.
    단지 입상대상을 좀더 넓혀서 올림픽 아시안게임만이 아닌 아시안컵이라던가 국가간의 중요 컵대회에도 마일리지에 적용하는게 더 맞다고 보네요

  • 18.09.03 15:23

    안타까지만 위 의견은 축구쪽에서 바라보는 병역문제조 병역문제는 매번 여러의견이 나오지만 개정이 힘든에 각계각층 목소리가 전부다 틀립니다 서로 만족하는 의견을 도출해야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만 인정하는것도 의견이 전부 틀려서고요 개정하는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을겁니다 특히 월드컵이라는 올림픽보다 더 인기있는데 대회 점수조정부터 형평성 논란이 또 나오거든요 말은많은 개정이 쉽지않는 여러문제중 하나죠

  • 18.09.03 15:30

    저도 a매치에 점수를 부여하는거 찬성합니다. 다만 33~34 경기는 너무 많이 주느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50경기는 뛰어야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 18.09.03 17:21

    경기 준비 및 경기에 일주일 날리고 비행기로 몸망치니 약 경기당 10일인대
    대충 700일이라 치면 70경기.
    여기다 각종 금은동 및 우승컵 가산점 주면 개략 맞습니다.
    경기당 마일리지를 주지말고 그냥 군생활 10일까주면 되겠습니다.
    이런게 문제점이 700일 다까진 선수가 과연 국대뛰고 싶겠냐는 문제가 남지만. 또 추가적으로 인원뽑는 감독이 이를 고려하는순간
    실력이 아닌 군상황위주의 선발이 되버려요. 이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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