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여러분, 1 형제애를 계속 실천하십시오. 2 손님 접대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손님 접대를 하다가 어떤 이들은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접대하기도 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힌 이들을 여러분도 함께 갇힌 것처럼 기억해 주고, 학대받는 이들을 여러분 자신이 몸으로 겪는 것처럼 기억해 주십시오. 4 혼인은 모든 사람에게서 존중되어야 하고, 부부의 잠자리는 더럽혀지지 말아야 합니다. 불륜을 저지르는 자와 간음하는 자를 하느님께서는 심판하실 것입니다. 5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그분께서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7 하느님의 말씀을 일러 준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 (히브13,1-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13,8)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시오"(마르1,41) "아들이여, 그대의 죄는 용서받았소"(2,5)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생겼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서 생기지는 않았습니다."(2,27) "여러분은 왜 겁냅니까?"(4,40) "딸이여, 그대의 믿음이 그대를 구원하였소. 평안히 가시오."(5,34) "어린 소녀야, 너에게 이르노니 일어나거라"(5,41) "여러분이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오"(6,37) "힘을 내시오, 나요. 두려워하지 마시오"(6,50) "에파타" , 즉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7,34) "온 세상을 벌어들인다 해도 제 목숨에 손해를 본다면 사람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8,36)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들 가운데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파견하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9,37) "소금은 좋습니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는다면 무엇으로 그것을 제맛 나게 하겠습니까? 여러분 안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시오."(9,50) "당신들은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까?"(10,38) "가시오,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했습니다"(10,52) "'내 집은 모든 민족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는 그것을 '강도들의 소굴' 로 만들어 버렸구나."(11,17)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헌금함에 돈을 넣은 어느 누구보다도 이 가난한 과부는 더 많이 넣었습니다."(12,43)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13,31) "여러분은 조심하고 깨어 지키시오."(13,33) "받으시오. 이는 내 몸입니다."(14,22) "이는 내 계약의 피로서 많은 사람을 위하여 쏟는 것입니다."(14,24) "일어나 갑시다. 보시오, 나를 넘겨 줄 자가 가까이 왔습니다."(14,42)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15,34) "온 세상으로 가서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하시오."(16,15) “하느님이나 예수께서 옛날에 하셨던 일이 현재 하시는 일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가치 없는 허망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하느님은 당신에게 있어 한낱 책속에 계신 분일뿐, 당신의 인생 안에 계시는 분이 아니게 된다. 그리고 하느님이 당신의 인생 안에 계시지 않다면, 하느님은 당신이 기도할 때 결코 나타나시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기도한다는 것은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하느님의 현존, 부르심, 계획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는 매일 우리와 함께 살아계신다. 그분은 우리를 고아처럼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 그분은 말씀하시고, 고쳐 주시고, 용서해 주시며, 변용(變容)하시고, 빵을 많게 하시고, 출현하시고, 부활하신다. 이것은 모두가 우리 시대에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상적인 일이다.” -루이 에블리,「사람에게 비는 하느님」
첫댓글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언제, 어디서나 저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시시각각 살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