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만에 모든걸 보여준 기아의 럭셔리한 신차 K7 광고, 경쟁자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뱃길따러]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추운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이번에 기아에서 나온 신차 K7,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이 타고나온 차라고 또 유명하기도한데

AMG님의 파워블로그에서 허락받고 담아왔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

제목 : 15초만에 모든걸 보여준 K7 광고, 경쟁자들과 무엇이 다르나?

 

11월 24일 K7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몇주간 TV 전파를 탄 티저광고는 블랙,화이트 두가지 테마를 이용, K7의 7을 강조하며
 
동급에선 볼수없던 이 차의 핵심이라고 할만한 기술들 같은, 그러니까 이 차에대해 보여줄만한 핵심..
 
소위 말하는 엑기스들이 절제미를 갖추며 이 영상에 소개가 됩니다
 
또한 K7의 디자인 포인트로 제시되는 '빛과 선의 조화' 를 강조하는듯 K7의 수려한 곡선과 LED램프, 그리고 자연스럽게
 
선으로 스며들어와 라인을 강조하는 카메라 앵글 등을 카메라에 담으며 공개 전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에는 성공했다고 보입니다.
 

'기아의 이름을 걸었다' '기아의 K를 건 첫번째 자동차' 라는 카피 문구는 기아가 얼마나 이 차에 자신감을 가지고있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11월 24일 이후 차량의 정식 발표 이후  드디어 공개된 K7의 전면부와 광고 영상은 티져 광고보다도 훨씬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가로로 읽는 지금과 달리 마치 삼국시대의 고서를 보는것같은 세로 읽기방식, 그리고 왼쪽부터 글씨의 밝기가 밝아지며
 
티저 광고에서 못다한 이 차의 펴의사양을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음악을 차용하지 않고 K7의 광고만을 위해 작곡된
 
광고 음악은 전체적으로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게 하는데에 일조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K7의 광고를 보면서 얼핏 떠오른게 있었습니다 .. 유난히 비교광고를 좋아하는것같은 현대자동차가 그 예죠 !
 
위의 그랜져 TG 광고나 제네시스 광고의 캡쳐화면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제네시스와 그랜져는 경쟁상대를 일본 세단, 독일차 라는
 
특정 타깃에만 한정해두었습니다.. 그러나 K7을 보자면 미래에 나올차, 혹은 자신의 미래와 경쟁하겟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K7이 미래 세단의 기준이 될것이라는 의미도 담게된다는것이죠 ! .. 반대로 제네시스와 그랜져의 광고를 비슷한개념으로 해석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현대자동차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상당히 보기 힘들어보였던 비교광고 그 이상을 추구하는 K7 광고에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는것입니다.
 
앞으로 나올 K7의 광고에서는 드라마 아이리스로 인기몰이중인 배우 이병헌씨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향후 K7의 광고에서는 또 어떤 참신함을 보여줄지가 기대되는 광고였습니다.

[고성준(서동)]

아이리스 땜 기아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