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일본은행의 통화정책은 뒷북이라고 이례적 발언: 트럼프 행정부는 미·일 금융정책 수정을 통한 달러 약세 정책으로 갈 것인가 / 8/14(목) / NRI 연구원 시사해설
◇ 베센트 재무장관은 연준에 1.50~1.75퍼센트 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요구한다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13일의 블룸버그의 인터뷰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일본 은행에는 금리 인상을 재촉하는 이례적인 발언을 실시했다. 이 발언으로 외환시장에서는 1달러대 중반에서 146엔대 중반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미국의 정책금리 수준은 현재의 4.25~4.5%보다 1.50~1.75% 포인트 낮아야 한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미국의 정책금리가 현재보다 3%포인트 낮은 수준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베센트 재무장관이 지적한 금리 인하 폭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것보다는 소폭이었지만 금융시장의 반응은 더 컸던 감이 있다. 금융시장은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을 더 무겁게 받아들인 것이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참석자들이 제시하는 정책금리 중장기 전망 중앙값은 3.0%이지만 베센트 재무장관이 시사하는 미래 정책금리 수준은 2%대다.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금융시장에서는 9월 FOMC에서 통상적인 0.25%가 아닌 0.5%의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10년 국채 이율은 4.2%까지 저하하고 있어, 3%대가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칼럼 「7월 미 CPI로 강해지는 9월의 금리 인하 관측: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큰 가운데, 금융 시세의 양상을 강하게 하는 주식시장」, 2025년 8월 13일).
◇ 일본은행 정책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지적
베센트 재무장관의 인터뷰에서 더 주목받은 것은 일본은행의 금융정책을 언급한 것이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와 회담했다고 밝힌 뒤 자신의 의견을 인용해 그들(일본은행)은 뒷짐 지고 있다. 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 문제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현재 물가상승률 상승은 공급측 요인에 의한 것으로 소비를 억제하는 나쁜 물가상승이다. 일본 은행의 대응이 늦어지는 것으로, 장래 물가상승률의 상승 리스크가 직접적으로 강해진다고는 말할 수 없다. 또 실질금리가 낮아 경제가 과열되고 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물가상승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저위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엔저를 재촉하고, 그것이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엔저와 고물가 사이에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 면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이 점에서, 베센트 재무장관이 지적하듯이 일본은행이 선수를 빼앗기고 있는, 비한드 더 커브에 빠져 있는 면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 트럼프 행정부 경제 정책의 중점은 관세 정책에서 달러 약세 정책으로 축을 옮기고 있는가
이번 인터뷰에서 베센트 재무장관은 일본은행의 늑장 대응이 중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감의 상승을 통해 일본의 장기국채 이율을 끌어올리고 그것이 미국에도 파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미국의 장기국채 이율 안정을 위해 일본은행에 금리인상을 요구하는 취지의 발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베센트 재무장관은 일본은행이 물가상승에 대처해 금리인상을 추진하면 엔화 약세는 반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칼럼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인터뷰: FRB의 금리인하를 통한 달러 약세 정책으로 갈 것인가, 2025년 8월 12일). 이는 엔화 약세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 이것은, 미 재무성이 6월에 발표한 반기에 한 번의 환율 보고서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의한 엔저 시정 효과를 평가하고 있던 것과도 관련되고 있다(칼럼 「미국 환율 보고서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의한 엔저 시정 효과를 평가:베센트 재무장관의 FRB 의장 기용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관세로부터 달러 약세로 축족을 옮길 것인가」, 2025년 6월 13일).
이처럼 베센트 재무장관이 갑자기 미일의 금융정책에 직접 주문을 붙이게 된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의 중점이 관세정책에서 미일의 금융정책 수정을 통한 달러 약세 정책, 그에 따른 미국 무역적자 해소로 축을 옮기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은 아닐까.
(참고 자료)
"베센트 씨, 150bp 이상 미국 금리인하 주문 - 일본은행은 물가억제로 '뒷북'(Bessent Urges Fed to Lower Rates by 150 Basis Points or More)", August 13, 2025
키우치 타카히데(노무라 종합연구소 이그제큐티브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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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NRI 웹사이트의 [키우치 타카히데의 Global Economy & Policy Insight](https://www.nri.com/jp/media/column/kiuchi )에 게재된 것입니다.
키우치 타카히데
ベッセント米財務長官が日銀の金融政策は後手に回っていると異例の発言:トランプ政権は日米金融政策の修正を通じたドル安政策に進むか
ベッセント米財務長官が日銀の金融政策は後手に回っていると異例の発言:トランプ政権は日米金融政策の修正を通じたドル安政策に進むか
8/14(木) 12:1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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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研究員の時事解説
ベッセント財務長官はFRBに1.50%~1.75%ポイントの利下げを求める
NRI研究員の時事解説
ベッセント米財務長官は13日のブルームバーグのインタビューで、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に利下げを求めるだけでなく、日本銀行には利上げを促す異例の発言を行った。この発言を受けて為替市場では、1ドル147円台半ばから146円台半ばにドル安円高が進んでいる。
ベッセント財務長官は、米国の政策金利の水準は現状の4.25%~4.5%よりも1.50%~1.75%低くあるべき、との見方を示した。トランプ大統領は7月に米国の政策金利は現状よりも3%ポイント低い水準にあるべきと主張していた。ベッセント財務長官が指摘した利下げ幅は、トランプ大統領が示したものよりは小幅であったが、金融市場の反応はより大きかった感がある。金融市場はベッセント財務長官の発言をより重く受け止めたのである。
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FOMC)の参加者が示す政策金利の中長期見通しの中央値は3.0%であるが、ベッセント財務長官が示唆する将来の政策金利の水準は2%台である。ベッセント財務長官の発言を受けて、金融市場では9月のFOMCで通常の0.25%ではなく0.5%の利下げが実施されるとの観測が浮上している。米国10年国債利回りは4.2%まで低下しており、3%台が視野に入りつつある(コラム「7月米CPIで強まる9月の利下げ観測:経済の不確実性がなお大きい中、金融相場の様相を強める株式市場」、2025年8月13日)。
日本銀行の政策は後手に回っていると指摘
ベッセント財務長官のインタビューでさらに注目されたのは、日本銀行の金融政策に言及したことだ。ベッセント財務長官は日本銀行の植田総裁と会談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うえで、自身の意見として、「彼ら(日本銀行)は後手に回っている。利上げをしてインフレの問題をコントロールする必要がある」と主張した。
日本の現在の物価上昇率の上振れは、供給側の要因によるもので消費を抑制する悪い物価上昇である。日本銀行の対応が遅れることで、先行き物価上昇率の上振れリスクが直接的に強まるとは言えない。また、実質金利が低いことで、経済が過熱している兆候は見られていない。
ただし、物価上昇率が上振れる中で日本銀行が政策金利を低位に維持していることが円安を促し、それが輸入物価の上昇を通じて円安と物価高の間に悪循環を生じさせている面があることは否定できない。この点から、ベッセント財務長官が指摘するように日本銀行が後手に回っている、ビハンド・ザ・カーブに陥っている面がないとは言えない。
トランプ政権の経済政策の重点は関税政策からドル安政策に軸足を移しているか
今回のインタビューでベッセント財務長官は、日本銀行の対応の遅れが中長期のインフレ期待の上振れを通じて日本の長期国債利回りを押し上げ、それが米国にも波及していると指摘しており、米国の長期国債利回りの安定のために、日本銀行に利上げを求める主旨の発言となっている。
しかし、先日の日本経済新聞のインタビューでベッセント財務長官は、「日本銀行が物価上昇に対処して利上げを進めれば円安相場は反転する」との見方を示していた(コラム「ベッセント米財務長官インタビュー:FRBの利下げを通じたドル安政策に向かうか」、2025年8月12日)。これはドル安円高への期待を表明したものと解釈できる。またこれは、米財務省が6月に発表した半期に一度の為替報告書が日銀の利上げによる円安是正効果を評価していたこととも関連している(コラム「米国為替報告書は日銀の利上げによる円安是正効果を評価:ベッセント財務長官のFRB議長起用でトランプ政権の政策は関税からドル安に軸足を移すか」、2025年6月13日)。
このようにベッセント財務長官がにわかに日米の金融政策に直接注文を付けるようになったのは、トランプ政権の経済政策の重点が、関税政策から日米の金融政策の修正を通じたドル安政策、それによる米国貿易赤字の解消に軸足を移している可能性を示唆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
(参考資料)
“ベッセント氏、150bp以上の米利下げ注文-日銀は物価抑制で「後手」(Bessent Urges Fed to Lower Rates by 150 Basis Points or More)”, August 13, 2025
木内登英(野村総合研究所 エグゼクティブ・エコノミ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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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記事は、NRIウェブサイトの【木内登英のGlobal Economy & Policy Insight】(https://www.nri.com/jp/media/column/kiuchi)に掲載されたものです。
木内 登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