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왔습니다.덤 애기동국 감사합니다.전 빨간꽃을 좋아하지않는데 연보라꽃으로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정체가 왔다갔다한 쟈농이 왔길래 어제 해질녁 옥상칼바람에 흙먼지를 눈,코,입에 맞으며 심었어요.얼릉 아름다운 쟈농꽃을 영접하고싶어요.
먼저온 엠네스티장미는 물고온거 두송이 피더니 해충피해가 있는듯해요.무당벌레가 갉아먹고 있는현장도 봤지만 검거실패 ㅠ 흰가루도 있고ᆢ
며칠더 두고보고 약을 뿌릴까 생각중입니다.
피치국화는 메릴랜드금잔화옆에 심어줬구요
누운주름은 잔디가 죽어가는 넖은곳에 잔디대신 땅차지하라고 심어줬어요
아~ 그리고 꽃섬에서 3월에 들인 노랑참나리는 너무 안자라서 캐내서 다시 심어줬어요.습한가하고 난석을 뿌리근처에 넣어줬습니다.
도착소식방 이지만 초보 텃밭러 점검받고 싶어서 여러사진 올릴께요
나름 뿌듯한 좌측화단
어린모종들 2월부터 심어서 단하나도 안보내고 이만큼 키워서 이젠 꽃들이 올라옵니다.
옥상땡빛과 밤의 칼바람 다 적응하느라 늦긴하지만 첫화단을 이만큼 키워내다니 고스톱처럼 첫끗발이려나요 ㅎ ㅎ
우측화단 성공작 마가렛 3송이가 이렇게!!!
몬타나 삽목시도
꽃대는 없고 키만 키우는 불두화 ㅠㅠ
며칠전 확 잘라줘서 키좀 줄여줬어요.
그리고 옥상뒷쪽 먹거리채소들
자색무씨50개중 두개만 인사 ~
나머지는 고이잠듬ᆢ
꽃보다 먹는 채소를 작게 심긴했는데 먹거리쪽이 성적도 꽝입니다.
사과참외 모종오면 빈땅 채우겠죠~
첫댓글 옥상자체가 화단으로 되어 있는거군요 옥상이라해도 화분에서만 키우는 저는 넘 부럽습니다 쟈농이 저도 들였는데 꽃봉오리 물고 갔으니 좀 기다리시면 이쁜 꽃 보시겠습니다 저도 넘 기다려지네요^^.
네 분양시 옥상을 화단으로 해준데는 먹거리심고 나머진 전주인이 꾸민건데 화단에 반해서 이런시국에 이사를 ᆢ
전주인이 심은 남천과 소나무는 상태가 않좋아서 뽑아서 나눔하고 손많이가는 화초류로 심었어요
아직 전에살던집도 안팔렸기에 좀 힘들긴한데 20층화단가꾸며 즐거운척하며 살고있어요~
나름 화단가꾸는 즐거움이 크네요.쟈농피면 사진 올릴께요~
옥상 화단을 너무 예쁘게 꾸미셨네요,
내년이면 자농의 아름다움이 빛나고~^^
네 매일매일 물주고 잡초뽑고ᆢ 일종의 원예치료가 됩니다~
꽃 더피면 사진 올릴께요~
옥상 칼바람에도 적응 잘해서 기특하게 커주고 있네요
네 울아팟 다른옥상 보니까 제화단이 제일 다글다글합니다.부지런하게 잘 가꾸어서 예쁜꽃들과 행복하게 살아야죠~
이것저것 심는 재미, 커가는 재미 느끼는 과정이 바로 가드닝의 맛이죠^♡^
멋지게 잘꾸미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