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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궁을명중 원문보기 글쓴이: 오종현
정확하게 그 타격지점이 어딘지 말해주고 싶지만 역사학자들도 잘 모를 수도 있는 바와 같이 경계선이 어딘지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는 것이기에 더 이상 상세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며 그러기에 진주는 하느님과 하늘의 무력신명들께 그 영토경계선을 표시해 달라는 청원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 것임을 양지하기 바라는 것이다.
혹여 러시아 극동지역을 담당하는 군사 당국자들이 미확인물체라 하는 비행접시를 적으로 간주하여 전투기로 요격을 감행하거나 함정에서 함포사격을 가하는 등 전투행위를 전개하게 될 것이면 그 즉시 되갚음 피해를 입게 될 것임을 미리 경고해 두는 바이다.
그러니 러시아 극동지역 대진해(大震海 -오츠크)에 접하는 모든 해안지대를 비롯하여 그 인근 내륙과 산악지대와 흑룡(아무르)강 인근 그리고 사할린 도서지역과 연해주 해안 및 그 인근 산악지대 등 예상되는 그 목표타격 지점과 근방에 살고 있다고 스스로 여기게 되는 사람들은 가급적 한 사람도 남김없이 진주가 신격사예고장으로 밝혀 주는 그때가 되기 이전에 미리 칠십 년 전 그곳에 살고 있었던 우리 고려조선 민족을 짐승들 몰아내듯이 그렇게 중앙 아세아까지 내쫓을 때낮� 그와 같이 먼 곳은 아니라 하더라도 이삿짐을 챙겨서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다시 돌아올 생각도 하지 말고 가급적이면 서쪽으로 멀리 달아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미리 말해 주는 것이니 러시아 지도자들은 반드시 그곳 백성들한테 지도하고 계몽해주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비행접시를 타고 내려오신 외계우주인 무력신명들께서는 그 북방 경계선을 가르쳐 주시면서 그곳을 일차적으로 공격함으로 인하여 이 지구 땅덩어리를 세차게 흔들어 버리게 되는 결과를 빚게 되는 것이니 지축이 요동하여 땅속 깊은 곳에 맨틀이 꿈틀거리고 마그마는 튀어나오고자 출렁거릴 것이며 지각은 춤을 추며 자기장마저 변동을 주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비행접시의 공격으로 이 지구 땅은 과거 고대역사 속에 아틀란티스 뮤 등 수많은 대륙들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 사라진 바와 같이 지축의 요동과 함께 대규모 지진으로 지표 균열과 화산폭발은 말할 것도 없고 솟아오르거나 가라앉는 등 상전벽해가 일어나고 느닷없이 바닷물이 빠지면서 육지가 되어 버리는 벽해상전도 일어나게 되는 것이니 우리나라 서해안은 땅이 넓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민주주의로 맹충이가 되어 버렸고 자본주의로 도적이 되어 버린 죄업을 비롯하여 사이비 종교와 서양문물로 윤리도덕을 땅바닥에 떨어뜨린 죄업 그리고 원자력 발전시설과 방사능 물질 폐기장과 재처리의심시설 등 죄업이 산 같이 쌓인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 할 것이니 만에 하나라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국내 지역은 일본과 가까운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부산 울산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 해안선 근방은 지반 침하우려가 있다 할 것이고 함께 대해일 피해를 입게 되는 예상 지역은 대략적으로 해발 이백 척 (육십 미터) 전후의 낮은 지대로써 내륙으로 오십에서 백 리 (이십에서 사십 킬로미터) 내외로 방파제 방조제 갑문을 넘고 강둑을 넘어 논과 밭 그리고 선박과 자동차 주택을 휩쓸면서 바닷물이 밀고 들어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전산기 가상도식으로 활성단층대 지도와 함께 침하 깊이와 각도 그리고 등고선을 비교하면서 위험 예상 지역을 밝혀 주어야 할 것이며 남해안 동해안 제주도는 해발 백오십 척 (사십오 미터), 서해안은 육지가 더 많이 생성된다고 하더라도 우선 백 척 (삼십 미터) 이하 지대는 대 해일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비결참서 마상록(馬上錄) 논리 편에는 ‘猪等木鳥 鷄爲水鳥 - 돼지들은 나뭇가지에 앉은 새라 할 것이고 닭은 물에 앉는 새가 된다.’는 가르침이 있기로 사람들이 구해 주지 못한 돼지들은 나뭇가지나 지붕위에 올라가서 살아남으려 한다 할 것이고 양계장에 갇혀있는 닭들은 헤엄칠 수 있는 오리 등 물새들과 비유할 바가 아니라 할 만큼 처참해 진다할 것이며 한편 비결참서 초창록(蕉窓錄)에는 어염극귀(魚鹽極貴)라는 문구가 있으니 생선저장 창고와 소금 저장고가 바닷물에 침몰되어버렸거나 고기잡이가 중단되고 소금 생산이 중단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할 것이고 그 이유는 많은 임해 생선저장 냉동 창고들과 많은 고깃배들이 육지가 바다로 변하는 상전벽해 또는 대해일로 침몰하였을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며 또 다른 이유로 소금이 귀하다는 말은 바다가 육지로 변하는 벽해상전으로 인하여 염전에 바닷물을 끌어다 넣을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것이다.
비결참서 정감록 징비록(徵秘錄)에는 초포주행(草浦舟行)이라는 문구가 있으니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초포리라 할 것이면 영산강으로 해일이 역류하여 초포마을까지 밀고 올라갈 것임을 예상해 볼 수도 있다할 것이고 충남 논산 광석면 항월 초포마을이면 해일이 금강을 역류하여 그곳까지 밀어 닥칠 것을 예상해 본다 할 것이며 또한 비결참서 동거결에 ‘忌公州鷄龍山下 水溢嶺左右前後 若誤犯則 不免滅沒之患 - 공주와 계룡산 아래를 기피해야 할 것이다. 물이 고갯마루 전후좌우로 넘쳐나게 될 것인즉 만약에 실수라고 하더라도 이 말을 듣지 않으면 빠져 죽는 환란을 면하지 못하게 된다.’는 가르침이 있으니 짐작해 보건데 대지진으로 공주와 계룡산 인근을 흐르는 금강 어느 곳이 폐색되어 공주 시가를 호수로 만들어 버리면서 강줄기가 이십삼 호 국도 인근을 흐르는 개울을 따라 계룡면 고개를 넘어서 논산 등지로 바뀌게 되거나 아니면 폐색되어버린 강을 터뜨릴 적에 한꺼번에 강물이 터져나가게 되면서 이때 광석면 항월리 초포마을을 범람하게 됨을 배제할 수 없다할 것이다.
서산대사역년기(西山大師歷年記)에 ‘鷄龍大破山變爲谷谷變爲山 - 계룡산이 크게 부서지니 산이 변하여 계곡이 되어 버리고 계곡은 변하여 산이 되어 버리는구나. 玆際神人告諭其變欲免其禍 - 이러할 즈음 즉 지금 개벽시대에 당도한 즈음에 신인 진주께서 그 화를 면하게 해 주려고 고하여 깨우치게 해 주려 하지만 凡氓言不聽信稱以掛異 - 무릇 맹 백성들은 이러한 말씀을 듣지 않거나 믿지 않으며 이상한 글을 걸어 놓았다는 둥 都入於浮水死亡之境 - 그들 모두가 물에 둥둥 떠내려가서 사망하는 지경에 들게 되었으니 嗚呼惜哉 - 오호 이를 어찌 할꼬 안타깝도다.’라는 가르침으로 알아보다시피 진주의 이 글을 쉽게 믿지 못하고 죽을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을 짐작한다 할 것이다.
이렇게 죽어가는 자리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크게 깨우쳐 주기 위한 글이 있으니 西山大師歷年記 사십합초(四十合抄) 편에 ‘圮入公州地能通舟楫然後 - 무너져버린 공주 땅에 능히 배(부유기구)를 타고 노를 저어야 할 만큼 (세상 사람들이 다 깨우칠 만큼 신비도술을 ) 통하게 한 연후에 鄭氏出於海島 - 정도령 진주는 해도로부터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玄雲黑霧蔽天咫尺不辨 - 검은 구름에다 검은 안개로 ( 7일 동안 ) 하늘을 가리게 되면서 어디가 어딘지 지척을 분간하지 못할 것이다. 神將走肖自得義兵 - 신장주초 즉 비행접시 조종사 연파조수옹(신인 진주를 상징)은 스스로 의병들(진주를 진주로 알아보는 군자들)을 얻게 되는 것이다.
초포에 관하여 다른 한편으로 해석해 보자면, 임해지역 지명 가운데 갯가 포(浦) 자와 풀 초(草) 자가 들어간 마을이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곳을 뜻한다 할 것인바 어느 곳이나 가능성을 다 열어 두어야 하겠지만 여기 부산광역시를 사례로 들게 된다면, 전포동은 부산에 속하기는 하더라도 바다가 없는 동리라 할 것이고 조금은 내륙에 들어가 있으며 황령산에 붙어 있는 높은 지대라 할 것인바 이 문구의 조건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할 것이며 한편 멀리 건너편에 백양산 아래 초읍 마을이 있으니 그 사이에 있는 부전동 일대 서면은 물속으로 빠져들고 서면교차로 위로 작은 배가 다닌다는 뜻이 아닌가 하고 여겨 보는 것이며 한편 동옹론(東翁論)에는 ‘潮分草浦 - 밀물은 초포를 나눈다.’ 하였으니 이렇게 초읍과 전포동으로 나눠버린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것이며 또 ‘草浦西津 - 초읍동과 전포동은 서면의 나루터라.’고 해석되며 또 ‘沙峴南洞 - 사상과 문현동 암남동 남천동 남포동 남항동 남부민동’으로 해석하면서 부산의 모든 저지대를 걱정하시는 문구들이라 할 것이다.
여기 부산을 벗어나서 여러 지명을 짚어 보아야 하겠지만 독자들께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명에 草자 혹은 浦자가 들어 있는가를 놓고 나름대로 짚어 보기를 바라는 것이고 설혹 초포가 아니라 하더라도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지역은 아무데도 없다할 것이며 특히 격암유록에 ‘錦城錦城何錦城’이라는 문구로 보아서 지금의 나주를 걱정해야 하는 가르침이라 할 것인바 영산강을 끼고 있는 목포 나주 함평 무안 영암 광주 등 전라남도 저지대에 해일이 밀어닥칠 것에 대하여 걱정해 주심을 알아보는 바와 같이 해안가와 강가 그리고 강과 하천이 인접된 내륙은 어디든지 안전한 곳은 없다할 것이다.
무학비결(無學秘訣)에 ‘必有妖聞問 而野無居人 山多賊藪(중략) 犯于錦城 流連三載 百里以內 存者幾稀 附賊則免 避賊則難免 - 반드시 요상한 소문을 듣고 묻게 되는 바가 있을 것이고 들판에는 (산으로 도주하여)살아가는 자가 없을 것이며 산에 도적들이 수풀같이(늪같이) 많을 것이다. (중략) 그 도적들(재물을 쓸어가는 해일)이 금성 즉 나주를 범하게 될 것이면 연이어 세 번을 실어서 흘러가게 될 것이니 (나주를 중심으로) 백리 이내에 살아남을 자가 몇인가 헤어봐야 할 만큼 희귀하게 되는 것이다. 도적을 따라 붙이면 죽음을 면하게 되고 도적을 피하면 죽음을 면하기 어려운 것이다.’라는 가르침에서 직설적으로 가르침을 주시지 않으시고 은유법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까닭을 잘 헤아려야 할 바로써 영산강을 통하여 해일이 세 번 오고갈 것이고 이때 도적 즉 해일을 따라 붙여야 한다 함은 흘러가는 대세를 알아보고 진주에 따라 붙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일찌감치 대피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라 할 것이고 또한 도적 같은 해일을 미리 알아보지 못할 만큼 진주의 가르침에 눈길을 피하게 된다면 그 해일에 삼켜 들 것이라는 가르침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동거결(東車訣)에 ‘瞻彼羅州 殺汝之地 -저쪽 나주 쪽으로 굽어다보니 너를 죽이는 땅이로다.’라는 가르침도 있기로 이 말을 쉽게 이해하게 된다 할 것이고 또한 무학비결에는 ‘支離六七年之後退保錦城西四十里而梢濟生民之塗炭 - 어려움을 지탱하고 넘긴 육칠년 후에 물러나서 보살펴야 하는 금성(나주) 서쪽 사십 리는 땔감같이 바짝 말라버렸을 것이고 살아남은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기에 구제해 내야 할 것이다.’라는 가르침이 있기로 바닷물이 밀고 들어온 땅에는 육칠 년 동안 농사를 지어 먹을 수가 없음을 알아보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육칠년 동안 굶주려야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를 알아본다할 것이다.
비결참서 징비록(徵秘錄)에 ‘賊民自全州而來俱通湖中 - 도적의 백성들이 전주로부터 찾아와서 함께 호남평야 가운데를 통하게 될 것이고 津泰之間萬艘橫江 - 당진과 태안 사이 서산에는 만 척의 배들이 강을 횡단하게 될 것이니 此乃大患也 - 이는 아주 큰 환란이라 할 것이다.’라는 가르침에서 도적의 백성들은 새만금방조제를 넘어선 해일로 해석이 됨직한 것이고 전주부터를 전주에 이르기까지로 봐야 하면서 호중을 김제만경 평야로 해석해 봄직하다할 것이며 또한 태안 서산 당진에 만 척의 배들이 강을 건넌다 함은 수많은 척의 배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해일에 떠밀려 강과 논밭을 건너가는 것을 연상할 수 있다할 것인즉 어선들을 비롯한 크고 작은 선박들이 육지에 상륙하여 떠가는 것은 비단 서해안뿐만이 아니라 모든 해안과 강과 들판에서 보게 될지도 모를 광경임을 알아본다 할 것이다.
부산 수영구 남천만 포구에서 읊어본 시구는.
執杖靑藜 南川灣 집장청려 남천만
푸른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서 남천 만에 이르니
冥隨背後 北輲輓 명수배후 북천만
명운은 등 뒤로 따라붙어 북향 상여를 끌고 오누나.
把執寶筇 踏昇平 파집보공 답승평
보물 지팡이를 움켜쥐고 평화세상으로 올려놓기를 밟아가니
善民悅感 含笑熳 선민열감 함소만
착한 백성들은 기뻐 감격하며 함박 미소들이 빛나누나.
오륙도 등대와 부산항이 내려다보이며 조도와 영도가 건너다보이는 신선대에 올라서 읊어본 시구는.
沈沈潛潛 港釜山 침침잠잠 항부산에
가라앉고 잠겨드는 부산항이요
搖搖浪浪 艦船艇 요요랑랑 함선정이라
찰랑찰랑 치는 물결에 흔들거리는 크고 작은 배며 군함이라
人迹不知 絶影島 인적부지 절영도인데
사람들 종적은 끊겼는지 알지 못하는 절영도인데
五六燈臺 何處隱 오륙등대 하처은가
오륙도 등대는 어디로 숨었는가.
讀聞萬人 雖驚動 독문만인 수경동이라도
글 읽고 소문들은 만인들이 비록 놀라 펄쩍뛰게 되더라도
警覺鼓吹 濟萬命 경각고취 제만명이라
경각시키고 고취하여 만인의 목숨을 건지는 일이라.
鶴髮仙官 登神仙 학발선관 등신선하니
머리가 하얀 신선이 신선대에 올라섰으니
一朝幻化 朝廷開 일조환화 조정개라
하루아침에 조화가 일어나서 조정이 열리게 되는 도다.
어느 나라이든지 죄를 많이 지은 나라의 백성들이라 할 것이면 반드시 당하게 되는 상전벽해 앞에 그 나라 백성의 목숨들은 홍수 앞에 개미 목숨과도 같아져 버린 것이니 죄를 많이 지은 나라의 지도자들은 이 말을 알아듣게 되었을 것이면 자국의 백성들이 어찌하면 그 바닷물한테 삼켜들지 않게 할 수 있을까를 미리 걱정하면서 계몽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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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님의 단군보고서 요약문 (삼사보정판)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이 글을 내려받기 하여 숙독하시는 것이야말로 만수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단군할배도 사람사는 세상을 원하신듯 한데 귀하가 뭐기에 사람사는 세상을 사람관계없는 세상으로 만드시는지? 귀하의 이론대로라면 홍익인간은 그저 한낮 개소리에 불과하군요.
지금 세상은 단군할아버지의 이념에 맞지 않아서 단군할아버지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어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지 못하는 쓰레기들을 치워 내신다 하십니다.
무슨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