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게임 세대인 95-96 세대가 베트남을 질리도록 많이 많나긴 했네요

[바쿠닌]

2014년 u-19 아시안컵 조별예선 첫경기(6-0 승), 2017년에 u-23 아시안컵 지역예선(2-1 승) 2018년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 첫경기(2-1 승) 이번 아시안게임 4강전(3-1승) 진짜 메이저 대회 참가할 때마다 만날 만나서 선수들 이름들까지 외워 버림. 꽁 프엉 꽝 하이 쯔엉.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정원]

근데 정작 이번 아겜팀에 95는 거의 없지 않았나요?

[바쿠닌]

네 2명(황현수,김문환)밖에 없어요. 첨언하자면 2014년 당시 첫경기 때 선발이었던 선수들 모두 아시안게임 명단에 들지도 못했어요. 김건희 김영규 서명원 이정빈 김현욱 김승주 박민규 박재우 임승겸 김창연 이태희.

[바쿠닌]

95,96 세대가 모두 세계대회 진출에 실패한 게 엄청 컸다고 봅니다. 이후에 축협 차원에서 케어해주지도 못하니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정원]

와 그러네요 김창연선수는 축구 계속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김건희 김현욱 이태희정도만 제대로 활약하는듯..건희는 군대갔지만

[바쿠닌]

김창연 선수... 동국대에서 나름 잘하길래 수원에는 못 가도 다른 프로팀에는 갈 줄 알았는데 행방불명되었더라구요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정원]

그러게요.. 기대했었고 수원 아니어도 어디라도 갈줄 알았는데 축구 그만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