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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지구대에 찾았다가 쫒겨난 70대 노인의 사연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공분이 확산하고 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0시5분쯤 부산역에서 마지막 기차를 놓친 70대 할머니 A씨가 부산동부경찰서 소속 한 지구대에 몸을 녹이러 갔다가 40여분 만에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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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안되니까 당시 직원들은 할머니가 머물 곳을 안내해 드렸는데 이를 두고 A씨는 불친절하다고 느끼신 것 같았고 서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언쟁이 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어찌됐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미흡했고 죄송스럽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이후 A씨는 해당 경찰관을 고소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A씨를 아침까지 보호해 준 서부경찰서 직원들은 아침까지 A씨에게 난로와 담요 등 편의를 제공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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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다른경찰..말리는줄알앗는데 마디막에 밀어버림 .. 헐
사과문에 상황이 어찌됐던 기분상하셨다면 이런 모호한 말은 대체 왜 넣는 거임?
ㅉㅉ
방금 뉴스보다 개빡쳐서 왔다
지구대에 어떤 시민이 항의전화 하니까 경찰이 그럼 계속 화내세요 하고 뚝 끊어버리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성이 아니라 저새끼도 쫒아내 ㅅㅂ
와;;
미친놈들
경찰아 니는안늙을거같냐..
저새끼 짤라야지 뭐하냐ㅡㅡ
와...
아니.. 경찰이 이래도 돼..? 조사해..
경찰이 저래도 돼?
상황이 어찌됐던????????
?? 징계때려 ㅡㅡ제대로 징계해라 지켜본다
남경찰남 지가 뭔 대단한 권력이라도 가진줄 착각하나보네ㅋㅋ 좃대봐라 ㅅㅂ
반성하는척ㅋㅋㅋㅋ재수없었다고 생각하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범죄자 인권이 더 중한 나라~
와 ㅁㅊ 싸가지
말은 누가 못함
ㅈㄹㅋㅋㅋㅋ
애초에 말을 좃같이 했으니 할머니가 왜 노숙인 취급하냐고 뭐라하셨겠지~
지구대 ㅅㅂ 여름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창문도 열어놓고 있더라 ㅋㅋㅋ 불도 꺼져있고 사람도 없었는데 사람이없으면 에어컨은 끄던가 ㅅㅂ 국민들 세금 존나 낭비하고있어 ㅡㅡ
서부경찰서 칭찬해^^ㅋㅋㅋㅋㅋ
같은경찰로서 할머니말 듣고 무슨생각했을까
고소도 도와드린건가 궁금하다..
아무래도 같은 지역이고 경찰이면 서로서로 알고 친하다생각했는데 괜히 싸잡아 욕먹어서 속상하실듯 ㅠㅠ
파면해 저딴게 무슨 경찰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