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봤는데요.
이번 편이 무려 세시간 8분 입니다.
근데 역대급으로 재밌네요.
각자의 X도 다 공개 하고(물론 시청자들은 다 알고 있지만요)
새로운 출연진 합류도 하구요.
박나언씨 X인데 둘이 너무 닮았고
심지어 엄청 잘 생겼네요. 남자 아이돌 같이 생겼어요 ㅎㅎ
근데 이번 편 보고 놀란건 다른내용이 아니라
출연진들 숙소가 정말 예술이네요.
호텔인지 펜션인지 모르겠지만
(검색하니 틴더타운 리조트라는 곳 이네요)
거실에서 보이는 뷰도 예술이고
수영장도 멋지고 우리나라에
저런곳이 있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다시 내용으로 들어가서
다른 X커플 이야기 보다
오늘은 지수 x 원빈 커플 이야기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둘이 왜 헤어진지도 알겠고
어느 부분이 서로를 힘들게 한건지도 알겠고
좀 짠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구요.
아무튼 시간적 여유가 아주 많이 되시는 분들은
이번편 꼭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보다가 끝나는 노래나오는거 같아서 보니까 아직 절반도 안지낫더라구요 ;;;세시간은 좀 길긴햇는데 진짜 꿀잼이엇네요 ㅎㅎ
심지어 한시간 반 지나고 나서 오프닝 나왔죠 ㅎㅎ
@Dance OZ 네네 익숙한 노래가 나오길래 끝나서 나오는 엔딩음악 인가 했는데, 오프닝이었던거 같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지수는 저렇게 행동할거면 제주도 동행자로 원빈이를 왜 선택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마지막에 숙소로 돌아올때 카메라 돌려버리는것도 굉장히 무례해보였구요
어짜피 자기 뽑을 사람 원빈이 말고 없는거 아니까 탈락자 처럼 되서 가기는 싫고 또 가기전에 원빈이 한테 고마운 것도 있고 해서 같이 간거 아닐까요? 근데 막상가니까 원빈이가 미련있는거 처럼 행동 하니까 또 그건 싫고. 그래서 솔직함을 빙자해서 또 자기 할말 다하고 그래놓고 원빈이 때문에 분위기 이상해진거 처럼 이야기 하고 ㅎㅎ 오늘 쫌 많이 밉상이었죠 ㅎㅎ
@Dance OZ 맞아요 진짜 밉상이었습니다. 섭외 과정을 들어보니 원빈이는 나올 생각이 애초에 없었다던데 안타깝더군요
내일봬요 누나!
천사 해은이 그동안 고생많았는데 잘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