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디자인
메시지 프로젝트를 통해 알게 되었던 내 이름 글자와 친구 이름 글자를 다양한 모습으로 디자인 해보기로 합니다.
유담 : 나는 꽃 모양 글자를 생각해 봤어.
여기 꽃에 이름 글자가 써 있는 거야.
송유담이라고 쓰고, 김단우, 오성빈이라고 쓰는거야.
유하 : 구름 글자.
박주원도 쓰고, 단우, 유담이도 썼어.
송유담 : 글자가 담긴 꽃
오유하 : 구름 안에 쓰여진 글자들
하엘 : 나는 글자 나무가 있으면 좋겠어.
글자 나무에 내 이름이 열렸어.
친구들 이름도 다~ 열렸어.
리원 : 이건 꽃이야. 꽃 글자야.
꽃 글자에서는 꽃 향기도 나.
김하엘 : 글자 나무에 글자 열매들
김리원 : 꽃향기로 가득한 글자 꽃
하온 : 별 모양 글자야.
별 안에도 글자가 있고, 별에서 나오는 반짝 반짝 빛에도 글자가 있어.
성빈 : 나는 달팽이 글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달팽이 집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곳에 글자가 있어.
그럼 달팽이 글자가 되겠지!
성빈 : 그리고 글자 나무도 생각했어.
하엘이처럼 글자 나무에 글자들이 열려 있는 거야.
위하온 : 반짝이는 글자 별
오성빈 : 느릿느릿 달려가는 글자 달팽이
오성빈 : 글자 나무에 열린 글자 열매. 그리고 땅속 글자들.
단우 : 글자 구름.
이 구름 안에는 글자도 있고,
빗방울도 떨어지는데 빗방울 안에도 글자들이 있어.
김단우 : 글자들이 빗방울로 내려오는 구름 글자
글자에 대한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샘 솟 듯 솟아납니다. 글자나무와 글자구름, 글자 달팽이, 글자 꽃, 반짝이는 글자 별까지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생각한 글자 디자인은 또 어떤 방법으로 표현이 될지 아이들과 고민하고 생각도 나눠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우와👍🏻 하나하나 모두가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