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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투자용 부동산 전문잡지 『오스트레일리안 프라퍼티 인베스터』가 최근 호주 전역에서 부동산 경기 전망이 가장 좋은
지역 15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잡지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 바닥세를 쳤던 호주 부동산 시장이 반등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
서, “지금이 부동산 투자의 최적기”라고 진단했다.
『오스트레일리안 프라퍼티 인베스터』 지의 새넌 몰로이 편집 부국장은 "금리 인하세가 이어지고 있고, 임대료는 폭등하고
있으며, 주택 구매희망자들이 선호하는 대다수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글로벌 금융위 이전보다 떨어져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지금이 바로 부동산 구입의 최적기 혹은 완벽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최근에 그간 잔뜩 움추렸던 주택 투자자들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시드니의 경우 남부지역과 시내 인접 서부 지역을 주목할 것을 이 잡지는 권했다.
남부지역의 경우 재날리, 기미아, 미란다, 키라위 등이 꼽혔으며, 시내 인접 서부지역은 엔모어, 어스킨빌, 알렉산드리아가 지
목됐다.
이들 지역의 경우 대다수의 매물이 신속히 거래가 성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레인 코브도 부동산 경기 전망이 밝은 곳으로 선정됐다.
멜버른의 경우 현재 가장 많은 구매 희망자들이 몰리는 지역으로 시내 인접 지역인 핏초리 노스, 클리프튼 힐이, 그리고 외곽
의 블랙번 노스 등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매매가 가장 신속히 이뤄지는 지역은 콜링우드, 콜필드, 더 베이신 등으로 나타났다.
이 잡지는 "부동산 경기 전망이 좋은 곳으로 선정된 멜버른 지역은 모두 가격이 저렴한 외곽이나 시내 인접의 오랜 동네들이라
는 공통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브리즈번의 경우 새로이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에 구매자가 몰리고 있으며, 아들레이드는 남부지역이 퍼스는 광산 개발 인근
지역에서 부동산 경기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