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수필 총회를 마치고 곽만근 갈비집에서의 회식 시간.
메뉴는 1인당 갈비탕 한 그릇과 갈비찜 2대씩.
한참 식사를 하는 중에 회장님께서 내게로 오셔서
갈비 1대를 주시며
"오랫만에 나오셨으니 갈비 한 대 더 드세요."
나는 너무 좋아서 큰소리로
"하하하~~~"
한 사람당 2대씩만 배당된 갈비 중 1대를 내게 주신 회장님을
생각하니 너무 고마워서 그냥 있기가 뭐해서 나도 회장님
곁으로 갔다.
"회장님, 제게 갈비 1대 주신 고마움으로 다음번 회장 뽑을 때
꼭 회장님을 다시 뽑아드릴께요."
회장님은 엄청 좋으신듯 나보다 더 큰 소리로
"허허허~~~~"
갈비 1대가 무에길래 갈비 1대를 놓고 우린 이렇게 유쾌한
웃음을 토해낼 수 있었을까요?
첫댓글 한선생님 고맙습니다. 갈비한대가 머길래 문향에 담아주신 선물 저도 기분 짱이야요! 이런것을 네리사랑이라고 하나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ㅎㅎㅎ....
회장님, 갈비 한 대 저에게 주시고 배 고프지 않으셨어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회장님 저도 갈비 주세요. 다음에 또 찍어 드릴께요...ㅎㅎㅎ
이병옥 선생님 다음에 또 찍어주신다고요 너무 감사하지요, 다음에 갈비 두 대 드릴께요 관심주셔 고맙습니다. 이런것이 강원수필의 힘이지요 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