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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반도체
김운호 연구위원
[아모텍] 광 네트워크 시대,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안
https://shorturl.at/jxmb3
아모텍 업데잇입니다.
지난 1월에 보고서 발간 이후 주가는 나름 선전하다가 기관 매도세로 17,0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그 사이 큰 이슈는 없었으니 차익실현 정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후 글로벌 MLCC업체들의 주가 및 분위기가 바뀌면서 동반 상승하다가 어제는 상한가로 마쳤습니다.
그 전일 일본 시장 내 MLCC 업체들의 주가가 10% 이상 상승한 영향으로 보이는데 무라타의 High End 중심의 제품 믹스 전략에 동조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무라타는 매출액 증가에 비해서 영업이익 증가를 크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ASP 상승 보다는 수익성 개선이 크다는 의미이고 AI 중심의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아모텍도 주가는 강세였는데 여기에 유상증자, 무상증자를 발표한 것을 수요 구체화로 해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26년 1분기 실적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하면 소문만 무성하던 AI 관련 매출이 확인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보입니다.
매출액은 609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인데.....이전 전망 대비 매출액은 13% 많습니다. 영업이익은 16억 대비 부진한데...본사는 10억 수준..해외 연결회사의 부진이 원인입니다.
26년 1분기 MLCC 매출액은 50억원 수준으로 전분기와 비슷합니다. 다만 지난 해 1분기 대비로는 부진했습니다.
이 중에서 AI 관련 매출액은 10억원으로 20% 정도됩니다.
연간 MLCC 매출액 500억원, AI 매출 150억원 전망은 아직 유지합니다.
그 사이 달라진 내용은 광원 회사로 샘플 납품을 했고, 2분기부터 본격 매출을 기대한다는 점.
마벨향 스위치 업체들로 공급 시작했고, 일부는 마벨로 직납하기 시작했다는 점. 마벨 직납은 패키지에 장착되는 제품은 아닙니다.
신규 커넥터 회사에 벤더리스트로 등재된 점이 달라진 점이고.
앞으로 기대되는 점은...
마벨 패키지에 공급 가능성이 재개된다는 것...
최대 광원업체와 공급 계약 진행 중인 점...아직 퀄, 벤더리스트 등재까지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GPU 회사향 제품 개발 진행 중이라는 점입니다.
아직은 모든 프로젝트가 가시권에 있지는 않지만 하반기에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증자도...새롭게 진행되는 거래선의 최대 요구 사항이 물량 확보이기 때문에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6.2% 정도 희석이 되겠지만...ROE가 지속적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Peer 그룹들이 밸류애이션에 비해서는 저평가 국면이 여전하다는 점과 성장 잠재력은 훨씬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어서 유상증자를 고려한 26년 BPS 10,005원에 적정 PBR 4.2배를 적용해서 유상 증자 이후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상향합니다.
제목에서 썼듯이 광 네트워크 시대에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