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하나임을 인식하는 것은 의식의 변형된 상태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의식의 변형되지 않는 상태, 의식의 자연스러운 상태이다.
- 아디야샨티
칼 융은 현대사회의 영적인 길에 대해 이런 전망을 내놨습니다.
"현대사회는 불교와 기독교 등 거대종교의 힘이 점차 약해지고,
종교적 신앙을 갖지 않은 개인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과정을 거쳐 자기실현을 완성하는 시대"라고 말이지요.
거대종교는 고도로 개별화한 지금의 개인들을 안내하기에는 너무나 보수적이고 집단화되어 버렸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현대사회를 깨달음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비밀스럽게 전해졌을 법한 깨달음에 관한 수많은 정보들이 책으로, 영상으로 쏟아지고 있지요.
유튜브를 켜면 젊고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이 지난한 고통을 지나 깨달음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깨달음이 신비주의를 벗고, 자신의 맨몸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복음입니다.
이런 시대상황을 반영하는 것인지 요즘은 영성이나 깨달음에 관심 갖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그들은 호기심과 알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차서 이렇게 묻습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에 대해, 참자아 상태의 경험에 대해 좀더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말이지요.
그런 분들에게 <아디야산티의 참된 명상>을 권합니다.
아디야산티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던 참선공부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명상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깨달음에 이른 경험에 대해 말합니다.
이렇게 쉽게, 이렇게 단순하고 아름답게 명상과 참자아에 대해 이야기하다니... 가슴이 설레는 일입니다.
그의 책은 우리가 명상이나 참자아에 대해 갖고 있는 수많은 오해에 대해 지적해줍니다.
그리고 깜짝 놀랄 만큼 단순하고 직설적으로 진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물론 너무나 쉬운 것은 너무나 어려운 극단과 통해 있어서
우리는 그 쉬운 이야기를 받아들이기 위해 좀 헤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함께 공부하는 게 필요합니다.
<참된 명상> 책 읽기에서는 함께 모여 책의 내용을 읽고, 명상하고 나누면서
그 단순하고도 어려운 진리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어렵더라도 진리에 대해 자꾸 이야기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스며들어 종국에는 그것이 우리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런 분에게 권합니다
- <참된 명상>의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고 싶은 분
- 명상하는 마음으로 책 읽고 글쓰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
- 깨달음이나 참자아, 명상 등에 대한 올바른 지혜를 얻고 싶은 분
- 명상이나 영적 경험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
◉ 일시: 2024년 8월 28일~9월 25일 수요일 10:00 ~ 12:00 | 총 4주 8시간
◉ 안내자: 감짱(박미라)
◉ 진행방법: 줌zoom/ 참여자가 돌아가며 낭독/ 필사와 글쓰기, 간단한 명상/ 참여자의 의견, 질문, 소감/ 감짱의 해설 등
◉ 준비물: 교재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 >(아디야샨티 지음/ 침묵의향기 출판)
◉ 참가비: 10만 원(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 참가인원: 10명 내외(5인 이상일 때 진행됩니다.)
◉ 신청방법:
아래 댓글난에 다음의 사항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선착순으로 참여가 확정됩니다.
-참가자 이름 / 휴대폰 번호 (감짱 프로그램에 다수 참여한 분은 이름만 기재해 주세요~)
참여자가 모두 확정되면 단톡방 만들어서 구체적인 참가안내를 해드립니다.
◉ 문의 : 아래 댓글에 해주시거나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카톡으로 문의 주시고 신청은 이곳에!( 카톡으로 신청 받고 깜빡해서 누락하는 경우가 있어요--;;)
카톡 아이디 : gamoojjang
첫댓글 저녁에도 프로그램 열어주시면 참여하고 싶어요~~!^^
네 저녁에도 하게 될 때가 올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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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다♡
네 신청 접수됐습니다~ 두 분이 더 신청하시면 개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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