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부터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주내 각지의 단층집들에서 일산화탄소중독사건이 여러차 발생하여 지금까지 10명이 숨졌습니다. 15일 저녁, 주정부 김진길주장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각 부문들에서 이번 사건에 중시를 돌리고 구급치료, 예방선전 등 사업을 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위생, 기상, 공안 등 각 부문의 반영에 따르면 13일 저녁부터 14일까지 우리주는 기온이 갑자기 상승하고 저기압상태에 처했으며 잠풍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돈화, 훈춘을 제외한 기타 지구의 비집중구역 단층집들에서 일산화탄소중독사건이 련속 발생했습니다. 그중 두만강류역과 분지지대인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와 화룡시에서 중독사건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15일 오후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 일산화탄소중독으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은 환자가 277명이고 사망한 사람은 10명인데 그중 5명은 집에서 사망됐습니다.
사건발생후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등개동지와 주정부 김진길주장은 중요한 지시를 내려 해당부문에서 구급, 구원과 예방선전사업을 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중독사고로 지금까지 병원에서 계속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는 32명이고 기타 환자들은 병세가 호전되여 륙속 출원했습니다.
긴급회의에서 주정부 김진길주장은 각 부문에서 이번 사건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사건조사와 분석사업, 금후의 예방사업, 중독인원구조사업을 잘할 것을 요구했으며 보도매체에서 선전사업을 잘하여 일산화탄소중독에 대한 예방선전을 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부문에서 사건진척정황에 대한 조사분석사업을 제때에 하여 주당위와 주정부의 결책에 유력한 근거와 정보를 제공하고 기상부문에서 기후변화에 중시를 돌려 류사한 사건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진길주장은 각 부문에서 책임을 명확히 하고 상호련계를 강화하며 군중의식제고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