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요일 가게 쉬는 날 어머님을 모시고 가평 예해든 찬열군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쉬는날인데 필규까지 따라나서 나들이를 만끽했습니다.
예해든펜션에서 키우는 강아지
찬열군의 이모부님께서 멋진 클래식기타연주를 들려주셨습니다.
로망스를 연주하셨는데 참으로 팔순이 넘은 연세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멋쟁이셨습니다.
예해든펜션을 둘러보고 운악산등산로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이모부님이 한턱내시는 식사를 맛있게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찬열군과 헤어지고 가평 서파검문소쪽으로 가다보면
하얀집카페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운영하는 지인형을 만나고 왔습니다.
카페사장님^^*
테라스인데 좌측아래가 멋진계곡으로 되어있는 곳입니다.
이런것을 다 혼자서 만들고 건축하였답니다.
1층 레스토랑안
하얀집카페전경
그렇게 떠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첫댓글 경희가 하얀집카페를 간다는 이유가 다 있었구나
좋은형님도 만나고..나두 함 가봐야지?
그래 찬려라!~!~
함 가봐 배울게 있더라구.
아주 허벌나게 좋은분이야. ㅋㅋ
멋진 카페 분위기 부러버유
^^* 시원한 가을이 왔어요.
늘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