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화로는 대처여상의 철의 여인 에서 멜릴 스트립 배우에 반했고..
최근 영화는 90대 대학생 첫사랑 소제
(건축학 개론)이후
박범신 소설 (은교)--칠십 노인네가 어린제자와 어쩌구 하는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으렷다..
영화 때문에 논산사람 박범신은 다시 베스트셀려.. 인세가 마구들어 온다나/
3D 타이타닉도 좋다지만,, 우리나라 영화 최신작 <돈의 맛>도 좋다고는 하나,,,
이번주 예약을 할까 말까?
그나저나 우리 영화에서 김수미처럼 욕 좀 아니했으면....
건축학개론에서도 그이쁜 주인공 여자가 그냥 소리죽여 오열하지..
그 무지막지한 욕을,,ㅠㅜㅜ세대 탓이려니,,,
이 모두가 부지런 떨면 조조할인으로 단 돈 만원에 둘이서
집에서 오랜지 두개와 물만 가져 가면 오케이 짱~^*^
결코 못먹을 영화관의 팝콘과 콜라라ㅏㅏㅏㅏ
뭣보다 강동극장에서 하는 배호 소재 뮤지컬 천변카바레를 꼭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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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근 한양대 서현교수의<사라진건축의 그람자>를 읽고있다
젊은 서현교수는 정말로 글을 잘쓴다
어느 문학도보다도,,,, 단문형으로 참으로 글을 잘쓰는 교수라서
나는그의 팬이되였고 강연도 쫓아다니면서 듣고 있다
다시 대학으로 간다면 서교수의 강의를 도강하고 싶을 정도이다
또 한권은 <살둔 제로에너지 하우스> 이대철지음/
--난방 없이 실제로 영상 20도를 유지하는 거짓말 같은 집 그것도 이쁜 디자인으로,,,
그리고 또한권은< 인문학으로 읽는 건축학 이야기> 후지모리 일본인 지음.
. 아직 다못읽었는디 어디 출장길에 읽으려고 보관/ 건축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ㅇ로,,,
위 세권 다 건축학을 전공 하지 아니해도 볼만한 책이라ㅏㅏ
지금은 집사람이 먼저 읽으메 한참 감동중인 책
소설 객주의 이야기 꾼 김주영 장편소설.,
< 잘가요 엄마>
한평생 무겁고 가혹한 삶의 중력에서 벗어날 날 없었던 어머니는 결국 한줌의 먼지였다,,,,
다 읽으면 다음 산행 때 가지고 나갈레요
첫댓글 저는 박범신 '촐라체'에 이어 라인홀트 메스너의 '제7급' 읽고 있습니다~~
책 읽기가 하도어려워 (책 빌리러 도서관에 가는것 두달째 별르고 있음) 책은 장담못해도 소개하신 영화중 하나는 갈쳐주신대로 조조활인 으로 보겠습니다.
반야봉의 크고 깊은 궁뎅이. 그 섹시한 곡선은 이미 보셨을테고.... 우린 그 곡선을 더듬으러 갑니다.
그 곡선이 만나는 깊은 곳에서 우린 땅 내음새 숲 내음새를 맡으며 반야의 넓고 깊은 의미를 깨달을것 입니다.
님은 우리가 겪는 소담스런 인생한 페이지를 놓지신 거지요. 부디 時計의 초침 바늘을놓지지마시고 열심히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자연에서 느끼는 쎅시한 형상을 볼 기회를 놓치는
이 아픔을 이해해줘 고맙습니당ㅊ
<돈의 맛>은 별볼일 없는 영화라네요
그냥 야동 보다못한< 性愛의 맛> 정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