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펑크[funk]음악의 대부최이철
"Funfy Serve"
올해로 음악인생 40주년을 맞이한 ‘최이철’이 자신이 만들어온 한국 펑크 (funk)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새로운 음악여행을
시작한다. 최이철을 떠올리면 ‘펑키 록 기타’와 ‘사랑과 평화’를 지나칠 수 없다.
1969년 미8군에서 활동을 시작한 최이철은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기씨’에서 흘러나오는
펑키한 기타 연주를 맡았으며,그동안 수많은 레코딩 세션을 해왔다.
또한 ‘한 동안 뜸했었지’, ‘장미’ 등 우리나라 최초의 펑키 히트곡들을 쏟아낸 ‘사랑과 평화’ 역시 그가 이끌었다.
최이철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오는 가을, 앨범「Funky Serve」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목처럼 ‘펑키 (funky)한 음악’이 담길 이 앨범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가 고민하고
풀어냈던 ‘펑크 (funk) 음악’의 결정체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이 앨범의
수록곡들을 먼저 소개하는 자리이며, 또한 1970년대를 풍미했던 펑크 록과 블루스를
재현하고, 사랑과 평화의 히트곡들을 함께 엮어 꾸며질 예정이다.
당시로는 드물게 16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각종 화제와 기록을
남겼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클래식음악을 락과 접목하는 작업을 하였다.
또한, 퓨전 재즈와 월드 뮤직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였으며, 블루스 락과 펑키
스타일의 음악에 기본을 두고, ‘사랑과 평화’의 리드보컬 &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1970~1980년대에 걸쳐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한동안 뜸 했었지’, ‘장미’, ‘어머님의 자장가’, ‘얘기할 수 없어요’ 등의 노래를 편곡했으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펑키 락의 혁신자.”, “펑키 사운드의 대가.”, “한국이 낳은 천재적인 기타리스트”로 불리우는
최이철이 마련하는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