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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헌서택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죽음이란
익명 추천 0 조회 116 16.04.04 21: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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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작성자 16.04.06 10:11

    첫댓글 열어구(列禦寇) : BC 400년경에 만들어진 책
    열어구는 성(姓)이 열(列)이고 이름은 어구(禦寇 또는 圉寇, 圄寇)라고 불린 사람으로 ‘어구’가 실제 이름인지 아니면 도적을 막거나 도적을 잡아 옥에 가두는 일을 담당해서 붙여진 직능의 이름인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후세 사람들이 존중해서 열자(列子)라 불렀습니다.
    춘추시대 사람이라는 설도 있지만 대체로 전국시대 정(鄭)나라 사람으로 정나라의 재상인 자양(子陽)과 같은 시대, 즉 기원전 389년경에 살았으며 장자(莊子) 이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애가 불확실해 허구적인 인물로 의심하는 학자들이 있으나 생존 자체를 부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익명
    작성자 16.04.16 06:35

    여러 전적을 종합해 볼 때, 열자는 맑고 빈[淸虛]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고서 무위(無爲)를 숭상하며, 자연적인 품성을 따라 도를 깨달았던 은자(隱者)라 여겨지는 인물입니다.
    보통 ≪열자≫는 열어구가 지었다고 말하나 사실은 그의 사상과 행적을 중심으로 후세 사람이 지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해지는 ≪열자≫는 위진(魏晉)시대에 장담(張湛)이 주석을 달아놓은 책에 근거한 것입니다.

  • 익명
    작성자 16.04.16 06:36


    莊子는BC 290년경에 만들어진 책,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장자[이름은 주(周)]의 저서.
    莊子 雜篇 列禦寇(열어구)는
    列子 열어구 가운데서 일부를 가져온 글로
    "莊子將死"는 12번째 내용입니다.

    장자는 열자보다 후대인으로 추정합니다.

  • 익명
    16.04.17 13:27

    사람이 죽어 귀신이 된다면 동물이나 식물들은 죽어서 무엇이 될까? 사람도 하나의 생물체인데 죽음은 동식물과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로 돌아간다 장자의 주장에 한 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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