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의 극과 극을 느꼈던 방청이었습니다..넘 가고싶었던 방청이라...게시판에..양도글 올렸는데...넘 감사하게도..두분께서 연락을 주셔서 후배들과 함께 소중한..
멋진 추억의 한장을 장식했네요...
신촌블룻의 멤버와 이동원님의 무대...몇십년을 무대에 섰던분들의 무대를 보면...
..음악에젖어 당신의 삶을 노래하듯.그렇게 흠뻑 취한듯 노래부르는모습에..늘..새로운 감동을 받습니다..
그리고 재즈가수 웅산님...사실 첨 접한분이었지만..정말 다양한 장르를 다 잘부르시는 새로운 뮤지션을 알게된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라 볼수 있었던..김경호님.
외모는 정말 만화에 나오는 케릭터인데..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메너는..정말
TV로 봐왔던것과 달리...말이 필요없는 꼭 라이브로 들어야할 가수였던거 같네요..
정말 신나게 함께하면서 스트레스 확 날렸고..앵콜까지 불러주신 김경호님의 인간성도 참 좋아보였습니다...
녹화시작저이나 중간에..저희 지루하지않게 정말 재미난 입담으로 계속 웃게해주
신 보조 진행자님도(죄송성함이 생각안나네요..) 참 인상깊었구여..
평소 좋아하는 배철수님...언제나..늘..그자리에 계셔주세요..
윤도현러브레트나 아이돌의 뮤직방송이 아니더라도...
7080콘서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저희들에게 마치 숨쉬는 공기와 같이..
화려하게 드러나진않지만..꼭 필요한 방송입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하길...소망하면서...방청후기를 마침니다..
다시한번..제게 행복할 수 있었음을 허락해주신..이병수님.이창구님.정말
감사드리고..음악과함께..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