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골 가족들, 축하인사가 늦었습니다.
성삼일 중 성목요일 만찬미사와 성토 부활성야 미사는 삼위일체 수도회 신부님들(안찬모신부님, 이영민신부님이 오셔서
집전해 주셨고 성 금요일에는 우리끼리 예수님 수난 묵상(안나수녀님이 만들어 놓은 동영상)과 십자가 경배예절을 하였습니다.
부활대축일 당일에는 우리 본당의 신명균신부님이 오셔서 성대한 미사와 잔치를 함께 지내셨습니다.
우리 가포골 성당에 도움을 주시고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보낼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숨은 공로자는 김태헌(라우렌시오)입니다.
올해에는 달걀 그림 봉사하신 분들이 다양했습니다.
몇년간 이어서 오셨던 학교 선생님들(천숙연, 하순희, 양은숙, 안순희........) 외에도
우리 본당의 최베로니카씨, 실비아씨, 또 한분 이름을 여쭙지 못했습니다.
그 작품들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완성된 바구니는 아니지만.....
끝으로 올리는 사진은 부활 축하를 드리면서 그동안 안나수녀님이 POP글씨교실을 했는데 그 결실을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가운데 축 부활이라고 쓴 글씨는 글씨교실을 열심히 다닌 김태헌 라우렌시오 작품입니다.
"모두 부활축하드립니다!"
첫댓글 우리 사비나 수녀님이 젤 고생하셨어요. 수녀님 사랑합니다~그리고 아녜스 수녀님도 부활 준비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