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일본 쓰나미때 주민들이 주워서 신고한 금고들. 무려 5,700여개의 금고가 신고되었다네요!
죽느냐 사느냐의 상황속에서도 일본인의 양심이 살아있음에 외국언론들이 깜짝 놀랐다고!
양심이 쪼개지면 한심+한심이 된다. 그럼 한심한 인생이 되지요!
문득 요즘 정치인들의 양심을 보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울컥해서리!
[일상이 유머!! 일생이 유머!]
어린 아들이 목사인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궁금한게 있어요. 매 주일날 설교하시기 전에 기도하시는데 뭘 기도하는거예요?"
아빠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응 설교하기 전에 하나님께 좋은 설교 말씀을 달라고 기도한단다."
그러자 아들이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그런데 왜 안 주시는거죠?"
나중에 주시겠지! 아니면 언젠가 주시겠지! 믿음이란 그런거란다! ㅋ
최규상의 유머콕칭!
[유머편지 독자이신 장하나님의 유머사연. 장하나님 감사합니다.]
회사원 장하나라고 합니다. 보내 주시는 유머편지 정말정말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J 답장 사연을 보고 몇 일 전 택시 기사님께서 해주신 유머를 메모해 놓았는데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회신 드립니다.
목소리와 생김새가 방송인 김창완씨를 많이 닮았던 택시 기사님이 묻더군요.
기사님: "잘 모르겠다"를 프랑스 말로 머라고 하는지 아세요? 나: 잘 모르겠어요;;
기사님: 알숑달숑(불어 느낌으로) 나: 하하하하 재미있네요. 알쏭달쏭..ㅋㅋ
기사님: 발음을 ‘숑’으로 잘 살려서 해야 한답니다. 그럼 독일어로는 먼지 아세요? 나: 아니요. 기사님: 애매모흐(역시나 발음을 잘 살려서), 일본말로는 아리까리, 인도 말로는 알간디 모르간디, 중국말로는 갸우뚱갸우뚱, 아프리카 말로는 긴가민가, 특히 긴가민가는 발을 쿵쿵 구르며 가슴을 통통치며 하셔야 느낌이 잘 삽니다~
목적지로 가는 길 내내 재미있는 이야기와 좋은 말씀 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본인의 일을 즐기며 하시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구요. 내릴 때 거스름돈 중 백원도 받아 두면 요긴하게 쓰일때가 있다며 소중함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세상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 누군가를 즐겁게 한다는 것. 상대의 마음에 천국을 만드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