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나 주서와쪄..^^
21살짜리...저랑 띠 동갑이라구... 맨날 말트구 지낸답니다...
언제구 한 번 지대루 걸림... 보내 버려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음다..!!
노트북 분실 사건의 용의자를 심문한 결과...
아부지 일 못하게 해서.. 셤 끝난 지랑 놀자는 혀니의 짓꺼리 였음다...
어제두...
새벽 4시에 집에 들왔거든여...
공주에 있는 이발의자 공장에 컨테이너 들와서..리..
밤 12시쯤.. 일 끝나구.. 아자씨들과.. 한 잔 하구... 낼 올라가야겠다
하구 있는데..
케넌 변주곡...띠리리리리리 ~~~(제 핸 펀 소리..^^*)
"아빠야...왜 안들와...? 바이올린 샘..(제 작은 누님) 오널..형부하구...탱이랑.. 널러 갔어.. 혀니랑.. 치타랑.. 무섭당 ~~~)
"머시라...?"
끝내.. 광주로 갔구나.. 이 새머리 가족... 아 글씨.. 표 못 구한다니깐..!!
글타구... 아니.. 그 어린애랑.. 어린 개X끼만 냄겨두구.. 가냐...!!!
C8 !!!!
X나게 밟았음다...!! 구래두 울 뚱띠..열받음...150km 정돈 나옴니다..
4시쯤 누님 집에 도착해서.. 문 따구 들가보니...
거실에서.. 쇼파에 기대어 잠든 혀니랑.. 치타...
왈칵 눈물이 솟는 걸 갠신히.. 참구...
"자야...들가서.. 자야지..~~"
품에.. 안기는 혀니와...치타가 그리두... 따뜻하게.. 느꼈던 하루였음다...
아빠 구실 잘해야겠단 생각...
그동안은... 급한 일 있구.. 그럼.... 외박하는 거.. 아주 자연스러운거였구..
울 집사람들... 개밥 찾은적 한 번두 없었는데..
핸 펀 너머로 들려오는,..."아빠... 혀니 집에 혼자 있으니까.. 무섭당 ..~~ 언제 들와...? "
오늘 하루도 제 귓가에.. 맴도네여...
개밥그릇....
아싸 ~~~ (작게... 아적두... 자구 있네염...셤 때문에.... 그동안 잠 못 잤거든여...쉿 !! )
카페 게시글
바다위의 피아노
울 딸래미 혀니...
개밥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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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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