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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리나라의 명품소비액은 22조입니다.
1인당 소비액이 40만원으로 미국과 중국을 능가했습니다.
MZ세대가 전체 명품소비의 40%를 차지합니다.
2016년 이후 20대의 명품소비는 매년 배로 증가하고있습니다.
집단주의 문화 다른 사람이 보는 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큰 요인중 하나입니다.
Young Koreans flock to luxury goods as society tells them looks means everything
젊은 한국인들은 사회에서 외모가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면서 사치품에 몰려들다
By Lee Yeon-woo 이연우 기자
Posted : 2023-01-21 08:42 Updated : 2023-01-21 08:42
Korea Times
Millennials, Gen. Z lead buying trends, making Korea one of the biggest luxury markets in the world
밀레니얼, Z 세대가 한국을 대규모 세계 명품시장의 하나로 만들면서 구매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Koreans' love of luxury goods is visible in everyday life. According to McKinsey, Koreans are relatively fond of luxury products, with only 22 percent of them saying it is in bad taste to show off pricey clothes and accessories. The ratio in Korea is lower than that of Japan (45 percent) and China (38 percent).
한국인의 명품사랑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다. 맥킨지에 의하면 한국인들은 명품을 비교적 좋아하는데, 그들 중 22퍼센트만이 값비싼 옷과 액세서리를 뽐내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한국인의 비율은 일본(45%), 중국(38%)보다 낮다.
Now, Koreans have become the biggest spenders on luxury goods per capita, outgrowing markets in China and the U.S. Total personal luxury goods spending by Korean nationals increased 24 percent to 21.8 trillion won ($ 16.8 billion), or about 400,000 won ($325) per person in 2022, according to a recent study by Morgan Stanley.
최근 모건 스탠리의 연구에 의하면 2022년 한국인의 명품소비는 24% 증가해서 21조 8천억원(168억달러) 으로 1인당 약 40만원(325달러)을 소비해서 1인당 소비액이 중국과 미국을 능가하는 명품소비대국이 되었다.
Even though luxury goods have been considered a preserve of millennials and Gen Z, who are commonly called "Generation MZ" here, have recently emerged as a notable consumer demographic to lead this market boom.
명품은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의 보유물품으로 간주되고 있고 일반적으로 " MZ세대" 라고 불리는 Z 세대는 최근이 시장의 붐을 이끌어가는 주목할 만한 소비자 계층으로 부상했다.
"I bought my first luxury bag in my 20s when I got my first salary. I thought there will be occasions when I need a good bag as I started my career. I have regularly bought luxury bags, both high and moderately priced, once or twice a year since then," Jang, a 32-old-year office worker based in Seoul told The Korea Times.
“나는 첫 봉급을 받은 20대때 첫 명품백을 샀다. 나는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좋은 백이 필요할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후로 나는 비싸거나 중간가격의 명품백을 정기적으로 샀다,” 고 서울에 있는 32세의 장씨라는 직장여성이 코리아 타임즈에 말했다.
"I know it's expensive for my salary, but they give me confidence. I consider it as a gift to myself who worked hard day and night," Jang added.
“나는 그것이 내 봉급에 비해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들은 나에게 신뢰를 준다. 나는 밤낮으로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생각한다.”고 장씨는 덧붙였다.
According to Shinsegae, Generation MZers accounted for almost 40 percent of total luxury sales in 2021. Luxury goods purchases by customers in their 20s doubled every year, far exceeding overall luxury sales growth since 2016, while customers in their 30s became the largest contributor to luxury sales, according to Morgan Stanley.
신세계에 의하면 2021년, MZ세대는 전체 명품판매의 40%를 차지한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2016년 이후 20대의 명품구매는 매년 배로 증가하여 전체 명품판매 증가율보다 훨씬 높았고 30대는 명품판매의 최대 연령층이다.
Kwak Geum-joo, a professor of psycholog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explained it as a cultural difference between generations. She said while older generations have habits of saving money to survive economically tough periods, younger generations born in affluent times are more familiar with spending money to treat themselves.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교수는 이현상을 세대간 차이로 설명했다. 그녀는 나이든 세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생존하기위해 저축하는 습관이 있는 반면 풍족한 시대에 태어난 젊은 세대는 자심들을 위해서 소비를 하는 것에 더욱 익숙해져 있다.
"They think it's an investment in themselves. They are willing to pay money if the product brings them such satisfaction and joy. They think it's worth it," Kwak said.
“그들은 이것이 자신에 대한 투자로 생각한다. 그들은 그 제품이 만족과 기쁨을 준다면 기꺼이 소비한다. 그들은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곽교수는 말했다.
Displaying wealth is acceptable, and sometimes encouraged in Korean society. According to Economic Affairs' research in July 2022, more than 60% of Koreans believe that it is "fairly important" or "very important" to be seen as rich.
한국사회에서 부를 과시하는 것은 용인되고 때로는 장려되었다. 2022년 7월 경제문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60% 이상이 부자로 보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nce I was trying to go to a friend's wedding, and I found myself constantly checking whether this outfit looks good, whether it was not too old, and whether the outfit made me look struggling financially. That's when I first felt the necessity of luxury goods," Kim Joo-yeon, 29, said.
“친구의 결혼식에 갈 때, 나는 이 옷이 좋아 보이는지, 너무 낡지 않았는지, 그리고 그 옷이 나를 재정적으로 힘들게 보이게 했는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내가 처음으로 명품의 필요성을 느낀 계기였다.” 고 29세 김주연씨는 말했다.
"Appearance and financial success can resonate more with consumers in Korea than in most other countries," Morgan Stanley's report reads.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는 "외모와 재정적인 성공은 대부분의 다른 나라보다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더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Social media fuels this tendency. Young customers post their purchases on social media and luxury brands efficiently utilize the platform as a marketing tool.
소셜 미디어는 이러한 경향을 부채질한다. 젊은 고객들은 소셜 미디어에 구매를 게시하고 고급 브랜드는 플랫폼을 마케팅 도구로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In a groupist culture like Korea, people care about how others view them. Nowadays we have more chances to see what others are doing, and more chances to show what we are doing through social media. The satisfaction of showing themselves engaging with luxury goods in social media is much larger than doing so in normal life," Kwak said.
“한국의 집단문화에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어떻게 보는가에 신경을 쓴다. 요즘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 소셜 미디어에서 사치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만족감은 평범한 삶에서 그렇게 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However, it's not necessary to dwell on the negative part of luxury spending, according to Kwak.
그러나 곽교수에 따르면, 사치스러운 지출의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필요는 없다.
"The problem is spending too much money on luxury goods compared to one's income. Saving from the other part and spending the money for what gives them satisfaction, I think that's wise consumption," Kwak said.
“문제는 소득에 비해 사치품에 너무 많은 돈을 쓴다는 것이다. 다른 부분에서 절약하고 그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한다.” 고 곽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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