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배우기, 기존의 비기너턴을 하지 말자
베이직턴(2002년도쯤 촬영, 테이프 카메라로 촬영된 것인데, 자세히 기억 안남.)
턴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 아직도 상체로테이션을 가르치는
보드강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상체로테이션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내용을 1년 전, 2년 전,3년 전, 4년 전, 5년 전, 6년 전, 7년 전, 8년 전,
9년 전, 10년 전, 11년 전, 12년 전, 13년 전, 14년 전, 15년 전.......
그 이전에도 꾸준히 제기해왔었습니다.
스노우보드 티칭 동영상 자료는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소속강사님들이
201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프리라이딩 중, 청소년캠프지도자 연합회
지도교사의 요청으로 잠시 짬을 내서 잘못된 스노우보드로 사고를 당하는 분들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정식으로 보드를 배울 것을 권고하는 차원에서 촬영에 응하였으며,
본 자료는 저작권 및 초상권이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로 귀속되었습니다.
제공: (사)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 스노우보드연수원
http://kasbi.kr
http://cafe.daum.net/kasbi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에서는 비기너턴은 권하지는 않으며, 베이직턴을 권하지만,
다만, 비기너턴의 위험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단 안전차원에서
비교적 안전한 정도의 데몬을 올려드립니다.
비기너턴, 초보턴, 초보보드강습, 보드강사, 초보자보드배우기, 스노우보드, 스노보드, 링크턴
2012년 12월 촬영
비기너턴 동영상 2001년도 쯤 촬영, 이후에 다시 올린 것임(혹시 따라서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비기너턴도 상체로테이션을 가급적 줄였습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몸을 쓰는 것을 좋아했기에, 스포츠가 전공도 아니고,
직업도 아니지만, 나쁜 운동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갔던 것이 있습니다.
지금 밝히는 것이지만, 스노우보드는 친구가 초창기에 보드를 타다가 대형사고를
당하여, 6개월 중환자로 지내다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스노우보드를
잘못 배워서 다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을 때까지 철저하게 보드강습을 하고,
스노우보드에 입문하는 분들이라면, 전국민이 모두 보드강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것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잘못된 커리큘럼에 대하여 그것을 이용하여 보드를 가르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스노우보드커리큘럼에서 비기너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스노우보드와래프팅에서는 상체로테이션을 쓰는 비기너턴은
아주 잘 타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처음 보드를 배우시는 분드이라면 절대로
하지 말라고 가르쳐왔었습니다. 이 부분도 비기너턴을 하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골절, 인대손상, 관절손상, 건, 근육, 신경조직 등등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왔던 것을 스키장을 다니면서 보아왔기때문입니다. 캐나다처럼 자연설이
많이 내려서 저절로 턴이 되는 곳이 아니라면, 사실 상체로테이션을 사용하는
비기너턴은 무시무시한 것입니다. 제가 과거에 썼던 보드관련 컬럼을 보시더라도,
이 부분은 지적하고 있으며, 되도록 상체로테이션은 사용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협회는 수준이 있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여타의 스노우보드조직이 아무리 회원사들을 많이 끌어모았다고하더라도,
그것이 스노우보드강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별국가의 스노우보드강사 커리큘럼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다행이도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협회에 이전의 비기너턴에서 상체로테이션을
쓰는 것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유추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제가 베이직턴을 따로 구분해서 올린 동영상을 보고, 끈질지게
상체로테이션에 관해서 물고 늘어지더군요. 그것을 제가 몰랐던 것도 아니고,
스노우보드를 배우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했는데도, 소속 단체가
다르다보니, 제가 스노우보드강습, 스노우보드강사 연수에 관한한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보다도 많은 경험,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협회도 베이직턴(우리가 초보 보더들을 다치지
않게 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해오던 것)을 채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속한 사단법인 스노우보드강사협회에서 베이직턴을 채택했기때문에,
따라서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이 스노우보드강사와 관련해서는
최고의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를 알고 있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보드를 배우고나서, 외국인에게 배운 것이 캐나다인이었고,
나중에 캐나다에서 보드강사자격 연수를 받기도했는데, 그것이 바로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협회
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스노우보드강사와 관련해서는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협회를
저는 인정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겨울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이미,
스노우보드강사 연수에 관한한 더욱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에 대한 자부심은 제가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라는
것과 같습니다.
역시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협회는 매우 훌륭한 단체로, 남의 단체를 모략하고,
음해하여 자신들의 단체에 반사적인 이익이 될것으로 믿는 허무맹랑한 그런 단체(들)과는근본적으로
그릇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협회는 그들이 매우 뛰어난 스노우보드 커리큘럼 체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20년 가까이 잘못 선택한 커리큘럼을 고집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경탄하고 있습니다. 그쪽 분들이 우리처럼 오래 전부터 베이직턴을 채택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비디오를 보고 맹목적으로 따라서했던 잘 모르는
보드강사들이 정신을 차리고,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의 커리큘럼을 따랐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간 스노우보드 관련 자료들은 캐나다에서 사용된 커리큘럼에서
파생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속한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에서는 다른 단체의
커리큘럼을 존중하면서도, 현장에서의 무수히 많은 스노우보드 연수활동을 통하여,
문제가되는 부분을 개선했으면 많은 부분에서 훌륭한 지도법, 커리큘럼을 계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스노우보드는 이렇듯 정확한 커리큘럼을 인지하고 있는 캐나다스노우보드강사협회 출신이나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와 같은 곳에서 자격을 취득한 분들에게 배우셔야합니다.
어떤 단체가 스키장을 장악하고 있다고해서, 다른 단체의 훌륭한 커리큘럼을 외면한다면
이는 국민들의 건강에 심대한 불이익을 주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열정,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보드강사님들에게 천천히 배우십시오.
절대로 서둘러서는 안되며, 속성으로 보드를 배우려들면 평생 후회를 하게 됩니다.
스키장서의 사고는 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드를 잘못 타서 다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