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미첼(Joni Michell)의 대표적 앨범 중 하나인 'Both Sides Now.'
그가 직접 그린 자화상이 앨범 커버
20세기 여성 뮤지션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조니 미첼은
뛰어난 싱어송 라이터이자 화가로서 자신의 앨범 아트워크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943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조니 미첼은 9살에 소아마비를 앓은 뒤 왼손이 약해졌습니다.
그녀는 이를 두려움 대신 기회로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기타 연주법을 개발해
롤링스톤 선정 100대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미첼은 스무 살 때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었고, 보수적인 부모님은 그녀의 아이를 입양 보냈습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고통은 그녀의 창작에 깊은 영향을 끼치며, 가사와 그림에 감정의 깊이를 더하였습니다.
제 인생 최애곡이기도 한 'Both Sides Now’는 2000년에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발매되었는데,
‘인생의 양면을 모두 겪었다.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있다.’는
삶의 경험을 녹진하고 초연한 목소리로 불러 그 깊이가 상당합니다.
https://youtu.be/YgtLZCe-GSM
첫댓글 요즘은 나도 모르게...
내 심장의 박동 만큼이나.....느린 템포가 땡긴다.
그 의미를 다들 알 것이다.
그러다보니......오리지널 보다....
늙은 가죽들의 리메이크에 공명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7cBf0olE9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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