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2024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거 수상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현대자동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활용한
인쇄 광고물과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가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받았답니다.
포니 쿠페 콘셉트의 귀환을 기념하기 위해
49년 만에 선보인 포니 인쇄 광고물은
자동차 광고의 황금기인 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과거 현대자동차 광고물들의 문구, 배열,
사진 편집 기술 등 고전적 요소를 참고해 제작했답니다.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보여주는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은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를 나타내면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의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월에 열린
'2024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영상 기법 부문 은상, 영상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 열린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는
PR 부문에서 금상, 영상 부문에서 크리스탈을 수상했답니다.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는
태국 방콕에 있는 아이오닉 랩 공간으로
아이오닉의 선진화된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즐길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유기적 퍼포먼스를 보이는
E-GMP 로봇을 전시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의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답니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은
광고 분야 최우수상과 필름 & 애니메이션 분야 본상(Winner),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는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우수상과
리테일 디자인 분야 본상을 동시 수상하며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이 발현할
새로운 모습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답니다.
포니 쿠페 콘셉트 광고물과 더불어
포니 헤리티지와 관련한 전시 브랜딩, 잡지,
북디자인 프로젝트 등도 본상을 받으며
오늘날에도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는
현대자동차의 유산인 포니의 의미를 더했답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2023년까지
7회의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 온 역사와
여자 축구 발전사를 조명한 광고인
'피파 우먼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만우절 캠페인으로 반려견을 위한
새로운 이동수단을 소개한
'현대 2024 도그빌리티(Dogbility)' 등을 포함
총 14개의 본상을 받으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답니다.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만든
문구류(stationery) 디자인과 올해 CES 2024에서
공개한 PBV 전시 영상이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창립 80주년 기념 문구류 디자인은
8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모빌리티 브랜드로서 이룩한
기아의 성과와 미래 지속 가능한 비전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고객의 삶과 함께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기아의 모습을 표현했답니다.
'영감을 주는 공간(Place of Inspiration)'이라는
CES 2024 부스 콘셉트 아래 제작한
CES 전시 영상은 PBV가 가져올
새로운 삶의 모습을 전달했답니다.
CES 전시 공간을 재해석해 만든 전시 영상은
기아의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고객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운
PBV 시나리오의 영상화를 통해
PBV가 선보일 미래 우리 삶의 모습을
다채롭게 제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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