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지방 출장을 다녀온 곳이 사우스 오브 캐이프 골프장이었다.
한국의 페블 비치라는 이름으로 올 해 오픈을 앞둔 골프장이었다.
얼마전 대표님의 방문 요청으로 다녀왔는데...
그린피가 40만원 정도에 호가한다고 했다.
처음들었을 땐..허걱??? 이었다.
그러나 내가 다녀 오고 대표님의 골프장 코스 투어때 설명을 들으면 들을 수록
정말 감탄과 경탄을 하였다.
조경에 감탄하고 코스 디자인에 감탄하고 코스 관리에 감탄하고
클럽하우스 특이성에 감탄하고 직원및 캐디 기숙사에 감탄하였다.
그린피가 너무 비싸지않나라는 의구심에 나는 항상 생각하지만 가치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 돈에 대한 가치가 있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돈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을 만한 가치!!
그런 곳 같았다...정성을 기울인 코스와 디자인들..
리프레쉬와 묘미가 절묘하게 어울어지는 느낌.... 자연이 주는 무한한 경탄할 만한 조경들.............
먼 길 달려서 갔던 내게 그 날 코스 투어는 구경 그 자체 만으로도 가치를 선물하는듯 했다.
미팅을 끝내고 부산으로 이동하여 부산에서 골프장 실무 간부를 만났을 때 이 골프장에 대해서는 이미
너무나 잘 아는 듯.........내가 알고 있는 만큼 골프장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한국에서 새롭게 추구하는 그 골프장............구경하는것으로도 이미 먼 길을 달려간 내게 위안을 준 골프장의
오픈이 기대된다..그 곳에서 나도 또 한번 비상하고 싶다...................ㅎㅎㅎㅎ
첫댓글 많은 골프장을 다니셨을 대표님이 놀래실 정도라면..글씨 가늠이 안되는데요? 함 가보고 싶네요.^^
너무 바쁘신것 같은데 건강 조심하세요~
ㅎㅎㅎ 녭...저도 어지간해서 감탄하지 않는데 말이죠....멋진 골프장이었답니다..ㅎㅎㅎㅎ 담에 기회되면 한번 같이 가시죠?^^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한번 뵐수있는 날이 올런지? 너무 바쁜 일정이라 과거에 인연들은 잊어버리신듯 합니다
혹 남해나 부산등 아랫 지방에 오시면 미리 연락 한번 주십시요 맛난 식사 대접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멋진 모습
나날이 번쩍 번쩍 눈 부신 발전에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쪽지 부탁드립니다..ㅎㅎ 연락드릴께요.전화번호 남겨주세요..ㅎㅎ 전화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잊은건 아니신지요
일은 찌지부리하게 하는게 아니라며 날밤을 새며 이야기했던게 생각나네요
귀염둥이 공주님도 잘 있겠죠 가까운 곳에 다녀 가셨다니 좀 더 일찍 여길 들어와 볼걸 싶기도 하네요
그리움으로만 남아 가끔 안마타와 통화하면 서로 그분은 엄청 바쁜것 같다 등등으로 추억을 더듬기만 하였답니다
시간 나걸랑 연락함 주십쇼 010 9407 1568 임다
보약이라도 드시면서 다니십시요
오늘 전화드릴께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