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아닐라오의 밤은 또 그렇게
아름답게 저물어 갑니다.
느긋한 시간으로
읽을려고 가져간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 " 운명이다"를 읽습니다
스캇강사랑 둘이 느긋한 시간을 부수고 있읍니다.
내일도 다이빙... 4일 연속 다이빙은 재미 없는데...
2010년 5월 24일(월)
아닐라오의 하루가 또 밝아 왔읍니다.
어제의 피로를 풀겸
식전 다이빙 한깡 하기로 했읍니다.
배 띄우는것귀찮아서 리조트에서 비치다이빙으로
스캇강사와 버디..
하긴 둘밖에 없으니...
다이빙 마치고 아침먹고 잠시 쉬었다가
마닐라로 나가기로 했읍니다.
차가 없어서 자 물러타고 시내 나가서
버스타고 갔읍니다.
필리핀 버스는 사람이 타야 출발 한다는거 처음 알았읍니다.
버스시간이 따로 없고
승객이 다 타면 출발 시간이빈다... 떡을헐
차에서 사람 탈때까지 기대립니다.
그래도 에어컨 잘나오고 TV도 틀어줍니다.
필리핀에도 좋은 버수가 있읍니다.
단지 좌석이 좁다는거
마닐라 나와서 김형규 강사만나고 발 마사지 받습니다.
300페소라는 데 한시간합니다.
여긴 한국인 운영하는 가희라는 식당입니다.
메뉴 좌측에 보면
아쿠아가는 광고 들어가 있읍니다.ㅎㅎ
2010년 5월 25일(화)
오늘은 마닐라 아쿠아리움 구경 갑니다.
입구 입니다.
놀러온 필리핀 가족
김형규강사 스캇강사
입장료 500페소 입니다.
우리나라돈으로 13000원 정도
수족관은 세계 어디가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63빌당보다는 좋구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비슷합니다.
근데 여긴 거북이가 없습니다.
가오리는 무지 많습니다.
수족관 여기저기가 옵션으로 되어 있읍니다.
식당도 많이 있구요
출처: 클럽 바다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바다사랑
첫댓글 그앞까지 따가갔다가 집에온 한사람입니다 ㅎㅎ 제가 탕수육이랑 우동사드렸자나요?? ㅎㅎㅎ
아 ~~ 글치요.. 감사
첫댓글 그앞까지 따가갔다가 집에온 한사람입니다 ㅎㅎ 제가 탕수육이랑 우동사드렸자나요?? ㅎㅎㅎ
아 ~~ 글치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