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으며

[jjr71]

밥을 먹으며

// 밥을 먹으며 성령을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 부터 지금까지의 저의 삶이 저의 머리속에 영화처럼 펼쳐졌습니다.
그러면서 기뻤던일과 슬펐던일 시련과 고통 충주에서 안산으로 오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안산 대학동 성당에서 성가대에 들고 그와중에 시련들과 고민들 그리고 작년 5월 성령세미나를 접할때의 기쁨 성가대와 젊은이 기도모임의 봉사생활 중에 기쁨과 슬픔과 시련과 고통들...그려면서 성령께서 모든 생활중에 함께하시면서 저를 이자리까지 이끄시며 상처지유하시고 기도하게하시고 사랑하게 하시고 너무나 감사한 나머지 밥을 먹다가 목이메이고 눈시울이 붉어지며 제 몸은 성령의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고 우리가 성령을 확실히 체험했다는 사실과 성령을 느끼며 주님께 함께 이 땅의 온갖 만물들의 성화를 생각하며 아직도 기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그만 밥숟가락을 놓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기쁨으로 예전에 주님의 이름으로 모였던 친구들 또 사탄의 꾀임에 저희모두 빠져 서로를 믿지못하며 방황했던 친구들을 다시금 주님에게로 이끌겠노라고 마음먹으니 그 친구들을 다시 고등학교때의 순수한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가에 가슴뿌듯합니다.
그러면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왜 이렇게 기쁜일이며 12사도들이 목숨을 마다하며 볶음을 전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들을 죄에서부터 어둠에서 부터 악에서 부터 구하고 싶었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천국의 풍요로움을 억눌린자들에게는 자유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천상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 주님의 말씀은 결국 주님의 사랑이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밝은 축복이었습니다. 해방여! 자유여! 평화여! 사랑이여!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계시며 지혜 지식 말씀의 은사를 베푸시며 기쁨의 열매를 맺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순교로써 그 모든 임무와 주님에 대한 충성을 완성하고 주님의 부활의 기쁨을 생각하며 그들도 부활을 꿈꾸며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가신것입니다.
우린 지금 이 12사도들이 받았던 성령을 받고있고 이 사도들이 했었던 사랑의 길을 가고 있으며 함께 기쁨과 슬픔과 고통과 시련을 함께 하며 성령께서 맺어지는 열매들을 맛보며 함께 함께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외로이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것에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들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며 때론 잘못은 바로 잡아가며 함께가는 우리 청년들 앞으로 성령과 함께 주님의 일을 할 것이 눈앞에 펼쳐저있기에 그러면서 시련과 고통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성화의 길을 갈 수 있기에 저희들을 뽑아주시고 만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와 사랑을 드립니다.
부디 이땅의 주님을 아는 청년들이 주님께서 주시는 이은총을 깊이 깨닫고 우리 젊은이 기도모임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들이 12사도들의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찬양을 하길 간절히 원하며 그렇게 되기까지 정말로 우리모두 한 몸 바쳐 주님께 헌신하길 원하고 주님의 길을 가길원합니다.
지금도 성령을 느낍니다. 이 성령이 언제까지나 함께 계신다고 생각하니 이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우린 이 성령만 있으면 됩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 이것만 가슴에 새기면 됩니다.
처음 성령을 체험한 날이 생각납니다. 놀라운 사랑! 놀라운 사랑!
주님을 사랑하며 그 사랑으로 우리모두를 사랑합니다.
찬양의 기도란 닫혀버린 마음 열게하고
메마른 땅이 비를 맞으며 내는 기쁨의 소리처럼
말라버린 나의 가슴에 주님의 은총이 쏟아져 내는 소리)
그 소리 온땅으로 퍼져가실 원하며...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이땅흔들며 임하소서~
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 우리 가슴 정케하소서~
오소서! 은혜의 성령님! 하늘가르고 임하소서~
거룩한 불꽃 하늘로서 임하사 타오르게 하소서! 주영광위해~~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땅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땅가득 불어와!
흰옷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 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영광의 그날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