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떤 집에 갔는데 그 집에서 우연히 어떤 컵 하나를 보았답니다~
언젠가 제가 까페에도 흔적을 남겼지만 전 컵엔 유난히 관심이 많거든요^^
그것도 머그컵 종류엔 완전히 ㅎㅎㅎ
그러다가 몽골에 가서는 그곳 날씨가 하도 춥다보니 따뜻한 물을
오랜시간 지켜줄수 있는 스테인레스 머그컵에 완전 관심 100%가 되었지요^^;;
그 때부터 스테인레스 머그컵 마니아가 될 정도로 ㅎㅎㅎ
하지만 제 처지가 처지인지라(^^;) 관심만 마니아 수준이고
실제로 가진것은 거의 없는 상태 ^^
헌데 얼마전 어떤 집에서 본 그 컵에 완전히 맘이 빼앗겨서리^^
오늘 드디어 생각이 난 김에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을 해보니
제가 본 그 컵 이름이 스탁벅스텀블러라고 하더군요~
흔히 제가 머그컵이라고 부르던것을 텀블러라는 이름으로 부르던데
이게 정말이지 가격이 엄~청 나더군요 ㅜ.ㅜ
아니, 무슨 컵이 이렇게도 비싼지...
하기사 제 눈엔 별시원찮게 보이는 요즘 그릇들도 보면
이것 못지 않게 비싼것들이 많긴하지만 저는 밥그릇, 국그릇도
시장에서 1~2천원짜리 사다가 사용하는 사람이라서^^;;
혹시 스타벅스텀블러 사용하고 계신 분 있나요?
저는 커피도 커피숍에 들어가서 먹어본 적이 언젠지
완전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되었고 거기다 스타벅스 커피숍은
제 기억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지라...^^
혹 스타벅스커피숍이 주변에 계신 분 있다면 그곳에 잠깐 들러서
스테인레스 텀블러 가격 좀 알아봐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본 것은 은색에 16oz-450ml 짜리 스텐레스 텀블러였답니다.
컵 중간에서 컵아랫부분까지 줄무늬로 되어져 있고...
혹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줄수 있음 보여주심 더더욱 고맙겠어요^^*
날이 추워지고 몽골 들어갈 날이 얼마남지 않으니
이 컵에 더더욱 관심이 많아져요~~
첫댓글 스타벅스커피숍이 주변에 있으면 함 가볼텐데.. 저번에 선교사님이 머그컵 좋아한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컴이 무지 맘에 드시나부다
저도 말로만 들었지 스타벅스 커피숍이 어떤곳인지 잘 모릅니다... 아무거나 커피라고 마시면 그만이지 스타벅스고 뭐고 가리고 어쩌고 // 아주 작은 양을 마셔도 저는 머그잔에 마시는것을 좋아합니다 예쁘게 생긴거 말고 투박해도 뭔가 묵직한 느낌이 나는 그런것...꼭 생긴데로 좋아하는것도
머시 그런 것도 있습니까? 스텐레스면 다 반짝 반짝하는 흰색인데...
고것이 목사님의 한계이지 않겠습니까요 메탈스틸이라고 은색빛이 도는 스텐레스도 있습니다 마블이니 이중이니 중 코팅이니 해도 저는 스테인레스가 제일로 좋더군요^^
텀블러가 뭔지 몰랐는데, 선교사님의 흔적을 보고 블러그를 둘러보니류가 참 다양하고 이쁜게 많더군요 그런데 진짜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 만큼 가치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이런거 로 받게 되믄 넘 좋을 것 같아요
센스쟁이 옥분님^^ 텀블러의 류가 아주 다양하긴 하지만 저는 플라스틱으로 된것은 로 좋아하지 않아요^^ 보온효과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웬지 좀 찝찝한 느낌이 나는것이 텀블러 예쁘게 생겨도 거의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더군요...유리재질로 된 것도 있지만 그것도 조심성이 많이 요구되어져서 로 ^^;; 말씀처럼 가격 장난이 아니지요 무슨 컵 하나가 만원단위가 넘어가고...ㅜ.ㅜ 옥분님 말씀처럼 이런거 로 받아도 엄청 기분이 좋지요 그 잔으로 뭔가를 마실때마다 그거 한 사람 생각나고 이왕하는 항상 사용할때마다 생각나는 하는것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