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공간절약형 사무용 레이저프린터 ML-2150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가로 세로 40cm씩의 공간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무실 공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분당 20장의 출력속도와 16MB의 메모리를 갖추고 USB2.0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많아도 보다 빠르게 인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기본 용지함 500장 다용도 공급함 100장 등 600장의 용지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제2용지함을 구매하면 최대 1,100장까지
동시 공급이 가능하여 용지함 용량이 적어 용지를 자주 공급해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또한 양면 인쇄 기능, 여러 장 모아찍기 등의 편리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설치가 간단하여 쉽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프린터만의 특징인 원터치 토너절약 버튼을 이용하면 40%의 유지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이외에도 유ㆍ무선네트워크를 선택사양으로 지원하여 네트워크 환경에서 별도의 컴퓨터 없이도 프린터를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무선네트워크 지원 제품의 경우 무선랜 환경에서 전원만 연결하면
프린트가 가능하여 쾌적한 사무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 무선 기능을 장착한 ML-2150시리즈 제품을 설치, 출력 서비스를 시행하여 제품 성능 및 사용 편리성에서 극찬을 받고 있으며 영국, 독일 등 유럽 각 국 공항에서의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 사업부 전략마케팅 김덕선 차장은 "최근 사무형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는 사용이 편리한 프린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ML-2150은 작고, 편리하면서도 고성능을 갖춘 최적의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