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토벤 바이러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지아 씨가 학력 위조 파문에 휩싸였네요.
(강마에랑 러브 러브 모드에 요즘 한창 분위기 좋고 인기도 좋은데~ 쩝;;)
<태왕사신기> 데뷔부터 바로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그후 광고에도 많이 나왔지만
사생활에 대해 별로 알려진 바가 없어서 그동안 이런 저런 궁금증을 일으켜왔었죠.

아래가 알려져있는 프로필입니다.
이름은 본명(이지아)/1981년 2월 2일생
초등학교 까지 마친 후 미국으로 이민/학력은 패서디나 아트센터
그런데, 케이블채널 tvN의 'e뉴스' 제작진이 미국에서 명문으로 인정받는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 그래픽 디자학과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대학측 행정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을 했는데, 그런 사람이 없다고 확인해줬다는 거죠.
근데 뭐 한국인 이씨성에 몇년생이고 이런 식으로 확인을 해서 정확한 진위는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학력 관련해서 논란이 좀 있어 보이긴 합니다.
워낙 그 e뉴스가 막장(?) 방송이긴 하지만,
공인들이 애매하게 대충 학력 속이고도 그냥 미안하다고 하는건 문제인듯.
뭐 공방이 어찌 마무리될지는 모르지만,
신정아씨 사건이 한바탕 난리굿장을 치른 뒤 한동안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이 꽤 있어서 오랫동안 난리였죠.
이게 다 학력 지상주의에 휩싸인 한국 사회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연예인도 연예인이지만 정치인들이나 각 사회 계층에도 매우 많을듯.
여기서 다시 돌아보는 학력 위조 논란 휩싸인 스타들

최수종/장미희/최화정/윤석화/주영훈/강지환/김승현/강석/오미희
그외, 동숭아트센터 대표 김옥랑, ‘행복전도사’란 별명을 가진 정덕희 명지대 사회교육원 교수, 러브하우스’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은 건축디자이너 이창하씨, 능인선원의 원장 지광 스님 등도 모두 거짓 학력으로 논란이 되었었죠.
반면, 일본에서는 중졸이라고 당당하게 밝히고 활동하는 스타들도 많습니다.
글쎄요, 한국에선 중졸이라고 하면 왠지...좀 명함도 못 내밀듯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