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저도 서울대학 채식뷔페에 다녀왔어요~

[misoda]

서울대학에 채식뷔페식당이 오픈 한다는 소식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10월4일 오픈하는날 다녀왔습니다.

한울벗 채식나라의 회원, 채식인협회 회원등 참여 희망자들이 모이는 음악대학 앞에

시간 맞춰갔었습니다. 20여명이 모이신 것 같았어요. 
 

채식뷔페가있는 74호 건물입니다. 음악대학에서 가까웠어요.
 
 

식당 입구입니다. 2층이 식당이었구요.. 채식뷔페코너라는 안내문구외에 식당 간판은 안보였어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오늘의 메뉴" 판이 보였어요.
 
 

이용 안내판도 보이고...
 
 

식권은 식권함에 넣고...식판, 수저는 이곳에서...

단호박찜입니다. 

 두부강정이구요

버섯잡채입니다.. 

 다시마 튀김과 김치입니다..  김치는 젓갈이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양배추채와 야채 몇가지..요새 양배추 비싸던데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리필도 바로바로..

 사과드레싱...조금후에 리필이 되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나봐요^^

 모듬쌈은 청경채와 상추였어요.

 쌈장인 된장 소스입니다...

삼색 증편입니다..맛있어 보였어요..

 얼갈이 배추국이네요

 학생들이 식권을 사기위해 이렇게 길게 ㄱ자로 줄을 서있었어요.

학생들이 많았어요.

학생들이 식사를 맛있게 하더라구요.

 식당이 상당히 넓었구요.. 

식사후에 카페그랑에서 차를 마시면서  자기소개도 하고 했어요.

이 사진은 형광등님이 찍으신 것입니다.

서울대학 채식뷔페는 서울대학 생활협동조합에서 직영한다고 합니다..

가격대비 메뉴가 건강식으로 잘짜여진 거 같았어요..

음식이 깔끔하고 신선하고 훌륭했어요..현미밥도 있었구요 ..

요새 야채가격이 비싸서 걱정이 좀 되더라구요...

우리 모두 운영이 잘되고 대박나기를 기도했었어요..

식사가 끝나고 카페그랑에서 차를 마시면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한국채식인협회 이 숙연 회장님,부회장님,이사님...여러회원님들 반갑고 또한 감사했어요.

식권을 한국채식인 협회에서 사셨다더라구요...^^*

요새 그 비싼 김치도 푸짐하게 나왔어요.

아쉽게도 젓갈이 들어 가서 비건인 저는 먹지는 않았어요

이런 채식식당이 전국대학으로 확산되기를 바랬습니다..

서울대학교 생활협동조합 채식뷔페운영 안내
http://www.snuco.com/html/restaurant/restaurant_notice.asp?flag=READ&page=&seq=429&s_sch=&s_key=

 비건채식, 생명과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작성자 천국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