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기농 : 비료, 약, 거름을 일체 사용하지 않음
* 무기농 : 약만 치지 않고 거름이나 비료는 주면서 키움
* 저농약 : 아주 미세하게 약을 사용, 비료나 거름도 줌
우리가흔히 말하는
친환경농산물이라는 것
그것은 친환경농산물
육성법 상에서 규정하는
인증제도에 따라 분류를
말함입니다
먼저 친환경농업 육성법상
인증을 보면 저농약농산물,
무농약농산물,유기농산물로
나눕니다
전환기 유기농산물이 있었으나
2010년을 기준으로 유기농에
편입되어 유기농산물 또는
전환기 유기농산물로 분류합니다
이것은 외국의 코덱스 기준과는
다른 것이나 우리농업 현실을
감안하여 제정된것으로 유기농
인증만으로 가야하나 농업 현실에서
유기농으로 전환 하기위한 단계절차라
보시면 좋을 것이라봅니다
그럼 무농약은 어떻게 인증되나?
처음 관행농업에서 저농약으로
가기위해 먼저 제초제를 단절합니다
그리고 농약을 1/2로 줄여서
사용하는 농업 기술이 바로
저농약인증 기준입니다
그동안 농약과 제초제로 농사를
보다쉽게 지어온것을 한번에
단절시키면 농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미생물의 더딘 작업에의해
무기물을 공급받는 유기농업은
화학적인 비료에의해 길들여지고
많은 수확량을 가져오던 농업을 해온
농업인들에게는 수익률의 저하가
큰 손해로 오니까 친환경농업에
접근을 하지않는것을 우려해
만들어진 단계적 절차라
보면 됩니다
이렇게 관행농업과의 단절을
조금씩 진행해서 1년후
무농약인증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러면 무농약인증을 담보하는
기준은 제초제는 절대사용 불가
비료는 1/3이하로 사용하는것을 기
준으로합니다
그러면 비료, 1/3이라면 그기준이
무엇일까?
비료는 사용기준이 있습니다
관행농업 그기준은 300평당
사용기준을 예로해서 그것에
1/3이라 보면 됩니다
이렇게 제초제와 단절되고
농약과 단절되고 이제 화학비료가
남았습니다
유기농인증으로 가려면
이제 비료마저도 단절해야만
유기농으로 갈수 있지만
그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화가비료는 화학적으로 미생물의
도움 없이 영양소를 작물에
공급할수있는 아주좋은
영양소 입니다
효과도 바로나타나지요
질소(n)인산(p) 가리(k)
비료포대에22-12-22
이런식으로 표기하는것이
영양소를 표기한 것입니다
자연적인것은 퇴비를 토양에주어
미생물들이 유기물을 분해하여
작물이 먹을수있도록 도와주어
작물을 키우게 되는것입니다 만은
비료는 그런 어려운 절차를 거치지않고
바로 작물이 흡수할수 있게
인공적으로 만들은 것입니다
다만 너무 많이 과용하다 보니
10개를주면 작물이 먹는것은 6개라면
4개가남아 토양의 음이온이나 양이온과
결합하여 토양의 ph를 교란하거나
염류의 직접현상이 일어나 토양을
산성화 시키기도하여 지속적인 농업
건강한 농업 활동을 방해하기도하며
병충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유기농인증은 무농약인증을 받고
3년의 기간을 유기농을 위한 기술을
습득하는 기간을 같고 유기인증을
신청합니다
작년까지는 전환기라는
별도의 인증절차가 있었으나
지금은 없습니다
유기농업은 기본적으로
인위적인 어떤것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거름중
닭덩,소덩,돼지덩,등을
유기농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제초제나 농약등 화학적인 것도
전혀 사용할수도 없습니다
항생제가 들은것 어떤것도 안되고
자연적인것 그리고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것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은 너무 방대하여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무농약이 사용할수있는것 중
유기농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기술적으로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이지요
농업인들이 무농약까지는 잘하나
유기농으로 전환을 하지 않으려는
것도 여기에 있습니다
유기농이라고 가격을 더 주는것도
아니고요
어느 방송 cf중에 3년의 기다림
유기농 ㅇㅇㅇ 라는것도 그 어려운
유기농법을 사용하는 기술의 습득
없이는 어려운것입니다
정확한 유기농업 기술(즉 자연순환농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병충해가 발병할 때
농약에대한 유혹에 끈임없이 시달립니다
제가 무농약2년차에서 3년차에
많은 유혹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왜냐?
충이발병하면 친환경적 방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농약은 아주 손쉬운 방법이거든요
방제가 않되면 작물수확이
어렵기때문에 일시적으로
잘듯는 농약의 유혹이 있습니다
가끔 방송에서 문제가 되는
인증 농산물에 농약검출된다는
기사가 그런 유혹에 넘어간
경우일겁니다
그러나 자연 순환 방법을 터득하면
유기농이 일반농법과 크게 다르지
않게 잘자라고 수확할 수 있는
기술을 같게되면 더이상 유혹은
없어집니다
저 같은 경우 약5년 걸렸습니다
일부의 유혹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에 친환경농산물이
불신 받을때면 가슴이 많이 아픔니다
그렇지만 많은 친환경농업인들은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합니다
(여기까지는 인터넷 검색에서
펌한 것입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알기 전 까지만 해도
무농약이 유기농보다 더 좋은 것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블루베리 농사를 짓는 것을 보면서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알아 보다가
처음으로 안 사실은 유기농이 무농약
보다 더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키우는지
놀랬답니다~~
조금이라도 어떤 물질이 발견이 되면
그 즉시로 농사를 지을 수 없을 만큼
검사기준도 철저하구요
혹여 이웃밭에서 날아 오는 어떤
약 성분들이 묻어도 되지 않기에
그 넓은 밭에 막을 다 쳐 놓았답니다~
가장 좋은 영양분과 철저한 관리로
키워지는 블루베리 그래서 귀족
과일인가봅니다~~^^
올해 첫 출하를 하는 것 만큼
만족한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소식 있을꺼예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감사합니다~~~좋은 일만 있을 줄로 믿습니다~~ㅎㅎ
상세한 차이점을 올려주시어
도시에 살면서 사 먹기만 하는 아낙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농민들에 비하면
사 먹는 우리는 얼마나 싸게 먹는건지 알기에
재래시장가면 절대 깍지않고
부르는데로 드리고 사다 먹습니다
날마다 좋은일만 있으시길 비옵니다~!!
네~~맞아요~~~
저도 재래시장가면 절대로 깍지 않습니다~~ㅎㅎ
농사 지으시는 분들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도저히 깍아 달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철없을 때는 깍기도 하고 그랬는데
넘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정성들인 만큼의 결실이 나오니
보람잇는거겟죠
네~~꼭 그렇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관심과 살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