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관사촌의 새 이름입니다.
대전시는 근대건축유산이 가득한 이곳을 시민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그동안 매입과 리모델링 과정을 진행했는데요.
도시사공과는 전시실과 커뮤니티공간으로 꾸며 시민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었고요.
1호 관사는 근대건축전시관, 2호 관사는 작은만화도서관, 5호 관사는 시민창작공방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또 7~10호 관사는 지역작가와 청년예술인이 활동하는 공유공간이 됐습니다.
테미오래는 원도심활성화에 새로운 활력과 함께 우리시 문화예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옛 충남도관사촌에서 열리는 시민 문화행사]
테미오래 수탁기관 공모
대전시는 테미오래가 보다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민간에 위탁합니다.
이번 수탁기관 공모는 대전에 소재를 둔 공공 또는 민간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요.
테미오래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좌,우로 이동가능합니다.
좌,우로 이동가능합니다.
신청은 내달 10일부터 3일간 대전시 도시재생과(옛 충남도청 본관 2층)으로 하면 되고요.
심사는 수탁기관 적격성, 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협력성 등을 종합 평가합니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테미오래를 운영하고요.
위탁기간 중 인건비와 운영비는 대전시가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재생과(042-270-630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