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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 발 신 :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교육부, 사진부, 정치부 담당 □ 담 당 : 이상명 (041-555-2858) □ 제목 : 20년만에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됐습니다 |
○ 전국 유일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충남지역이 이제 학생,학부모,교사 등의 선택으로 고교평준화가 되었다. 1995년 고교평준화가 해제된 후 20년만에 여론조사 응답률 88.6%, 찬성율 73.8%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가 이뤄졌다.
○ 2011년 11월 3일 충남 고교평준화 주민조례운동본부가 출범식을 한 지 꼬박 2년이 지나고 나서야 이뤄낸 성과이자, 학생,학부모들의 승리이다.
○ 중2학년이 여론조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학생,학부모들이 가정통신문 한장 받아보지 못하고, 여론조사 일정조차 지연되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강원교육청의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한 높은 응답률과 찬성율로 천안지역 학생,학부모들이 고교평준화를 선택해 준 것이다.
○ 이것은 74년부터 시행돼온 고교평준화가 교육격차와 교육불평등을 야기시키는 고교서열화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자리잡아 왔음이 다시금 증명된 것이다.
○ 아직 고교평준화 안착을 위한 어떤 지원책을 충남교육청이 마련하고 있지는 않다. 이제 충남교육청이 교육정책 변화를 원하는 학생,학부모들의 높은 여론을 확인한 만큼, 그 동안 고교서열화 위주의 교육정책에서 과감히 벗어나서 강도높은 쇄신책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
○ 또한, 타당성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중2학년이 고교 진학하는 2015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바라고 있어 앞으로 시민연대는 중2학년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
충청남도교육청 보 도 자 료 (제 호) | □제공일: | 2013.12.17. | □보도요망일: | 2013.12.18. | |
□면 수: | 총 2 매 | □첨부: | |||
□작성부서: 교육과정과 □자료문의: ☏041-640-6512(공보실) | |||||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찬성률 73.8%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에 따르면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3.8%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교육청은 공개경쟁입찰로 선정된 여론조사기관 ‘씨에스넷’이 수행한 여론조사에서 2016학년도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도입에 대해 응답자 중 73.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 2016년 고등학교 입학대상자인 천안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 과 학부모,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초․중․후기고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고교동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체 대상자 29,962명 중 26,539명이 응답함으로써 88.6%의 응답률을 보였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는 작년 7월 조례 공포, 12월 교육규칙 공포, 올해 3월 천안시의회의 여론조사 실시 요청, 6월에서 10월에 이르는 타당성 조사를 거쳐 마지막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을 거쳐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찬성률이 73.8%로 나타나 조례에 규정된 찬성률 기준 65%를 상회했다”고 말하며, “향후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최근 3년 이내 타 시도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 현황
경기도 | 강원도 | ||||||
구분 | 광명 | 의정부 | 안산 | 용인 | 춘천 | 원주 | 강릉 |
찬성률 | 83.9 | 76.1 | 81.1 | 71.0 | 70.8 | 69.1 | 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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