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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1~ 22
재웅이가 폐렴으로 입원하고 있어서 캠핑얘기도 못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토요일 퇴원해도 된다는 의사선생님 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웅이옆에서 밤낮으로 지켜주었던 안지기 넘 피곤했고 ... 재웅이는 퇴원을 하는 시점인데도 기침을 하고 있어서 조용히 트레비 혼자 다녀오겠다고 했다......
10월 20 일~ 22일 초캠부산방 정모 "어울림한마당"이 경주 산내 청소년 수련마을에서 열렸어요....
토요일 늦은시간 도착하니 강당에서 조별행사를 시작하려 합니다.
행사진행 본부석!
캠프파이어~~~ 부산방 회장님이신 최강타님 과 추억만드실분들과 점화 준비하십니다.
대형화로대에서 불놀이를 합니다.
저녁 행사가 끝나고 조별 시간을 갖네요.. 고인돌님 준비하신 바베큐로 안주 준비중.. 하고지비님 넘 좋아하시네요..
4시간동안 정성들여 만드신 바베큐 .... 숙성까지 하면 시간 더걸리겠죠 고인돌님표 바베큐 맛있었어요!
팔판마을님께서 준비하신 와인으로 출발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영화상영과 솜사탕....
점점 시간은 새벽으로 가고 ....... 대형 화로대 옆에 자리잡으신 분들...
까락스님표 보이차 술한잔하고 마시는 이맛.... 뒷날이 개운합니다. 사진속 까락스님, 하고지비님, 고인돌님!!!
보이차 한잔!!!
오른쪽 팔판마을님!! 좋은인연님도 계시고...
다음날 아침 물안개일듯....
완연한 가을느낌!
산내수련마을의 아이들 놀이터 외줄타기...
트레비 블러그 이웃이신 고인돌님!!! 일어나셔서 설공주 챙기시는 고인돌님!!! 다정한 아빠... 어제 고인돌님 어메니티에서 트레비 동침했습니다.
드디어 캠핑나와서 첨으로 디스커버리 캠프 루프탑 텐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산 예성아빠님!!!
디스커버리 루프탑 대 디스커버리 루프탑! 넘 반가워요!!!
넓게 자리잡은 싸이트들....
요즘 땡기는 면텐트.....
유명한 우레탄 창문!!!!
대운동장 싸이트...
운동회에 참가 시키기위해서 아침일찍 집에가서 안지기랑 재웅, 정환이 데리고 왔어요... 현직 이벤트,행사 사회자이신 저팔계님!!!! 장비지원만해도 꽤 많은 찬조금이 된다던데....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서 명랑운동회를 시작합니다.
어린이 태워서 가마 달리기... 정환이도 한번 태워보고...
재웅이는 안겨서 달립니다.
청팀, 백팀 색상으로 카드 뒤집기 게임!!
아이들게임에 이어 안지기님들 게임시간!!
5인 같이 달리기
고인돌님 열심히 달리십니다.
커플 게임!!
메인게임 이어달리기..... 먼저 아이들부터
설공주 열심히 달리고....
달리기 좋아하는 재웅이 열심히 달리고...
만능 스포츠맨이신 고인돌님 무척 빠르게 달리십니다..
행복해하는 팀별 경기를 마치고.... 개인별로 점심식사를 하시고 또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르 하십니다.....
트레비가족은 먼저 인사를 드리고 경주로 향합니다.
경주 건천으로 가는길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자 건천에서 소문난 감로당 쫄면집으로 갑니다.
쫄면시켜놓고 오뎅도 하나씩 먹구...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이곳 특징은 단무지를 빨간 양념장에 찍어먹는게 새롭네요 허름한 시골동네 분식집 분위기 옛날식 빵도 같이 파는곳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집같아요.....
건천에서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경주 무열왕릉앞 주차장에서 재웅이 퇴원기념으로 사준 K보드 시승을 해봅니다.....
정환이는 예전 재웅이가 타던 자전거를 처음타보고 재웅이는 또 새로운 k보드를 탑니다. 넘 좋아합니다.....
천마총 앞을 지나가는 나무가 넘 멋져서 한컷하고...
트레비가족 캠핑=온천 이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10여년전부터 자주가는곳 경주교육문화회관내 스파월드에서 주말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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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레비 가족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트레비
첫댓글 즐거운 시간이셨겠네요..캠핑장 느낌도 좋고, 운동회의 활기찬 기운도 좋고..
스파로 마무리는 더더욱 좋고..
저 온천가본지 오래인데.. 땡깁니닷! ^^
카뮤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캠가면 씻는게 쉽지 않으니 안지기에게 늘 스파 미끼로 캠하러 갑니다.
이궁 폐렴으로 고생한 재웅이.. 건강 찾자말자 또다시 야생으로....ㅎㅎ 대단하십니다... 저도 지금 둘째딸(6개월)이 감기와 폐렴의 경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지경이라..... 캠핑을 가야 하는데.....ㅠㅠ 후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초기에 약만먹으면 되겠지하고 방치했는데
5일 정도 지나니 기침소리가 달라지더군요
그제서야 대형병원가니 폐렴으로 일주일 입원했는데 지금도 약간의 기침기가 있어요
가족의 건강이 먼저이니. 캠핑을 가고 싶더라도 좀 참으샤야할듯하네요 폐렴이 악화되면 더욱힘들어지니까여. 즐캠하세요 ㅎㅎ
네 맞습니다!
캠보다는 가족건강이 우선이죠 밤새 기침을계속한다면 병원가셔서 엑스레이 찍어보는게 빠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