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과 촉구 불교 시국선언
천주교 '공권력'주제 세미나
KNCC도 대북문제 관련 성명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인권위원회는 지난 4일 '이명박 정부의 비도덕적 정치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 공개사과와 책임자 처벌, 내각 총사퇴 등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이어 오는 9일 오전에는 서울 조계사에서 불교 지도자 108명이 모여 '
불교 108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오는 12일 오후 서울 가톨릭회관에서 '
가난한 이들의 인권과 한국의 법치주의-공동선과 공권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리고`~
천주교도 오는 15일 시국선언하기로
천주교 사제 전원 참석한 비상시국회의 소집
불교계에 이어`~~
천주교 신부들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
전국사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시국선언을 발표키로 했다.
이번 회의는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소속 사제뿐 아니라
한국 천주교 사제 전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이다`~
그에 앞서 지난달 2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북한 2차 핵실험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
남한 정부의 PSI 참여와 무력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 또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6·15남북공동선언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부산 종교계도 움직이고 있다.
범어사를 비롯해 부산종교인평화포럼 등 지역 종교계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가 아닌
부산지역 범종교인의 이름으로 현 정부의 각종 정책과 관련해
오는 10일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으로,
현재 관련 내용을 협의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도 10일 시국선언을 하는 한편,
14일께 북핵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6·15선언 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방침이다.








감사와 진실
우리는 항상 부모의 은혜, 사회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밥을 먹고, 옷을 입고 하는 이 전부를 다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때 피가 맑아지고,
과거의 응어리가 녹아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올바른 원칙을 알고 행하는 데에서 지혜가 생기고
거기에서 다시 진실한 생각이 쌓여 갑니다.
감사와 진실한 생각으로는 안 되는 일이 없습니다.
<소리 없는 소리> 중에서... 서옹스님의 말씀
첫댓글 글쎄요...역사이래로 종교가 한 개인과 문화를 발전시키긴 했겠지만 나라를 구할 순 없더이다. 오직 분열과 전쟁의 빌미가 되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