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자동차에 관련해서 자주 쓰이는 용어들.
거의 대부분의 차량 용어는 영어로 쓰이고 있지만
콩글리쉬의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쓰이는 자동차 관련 콩글리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핸들
핸들은 다루다, 만지다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그 자체가 콩글리쉬는 아니지만
우리가 흔히 부르는 자동차 핸들은
외국에서는 핸들이라고 부르지 않고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이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오일
엔진오일 등 자동차 부품에 필요한 오일들을 칭하기도 하지만
주유소에서 넣는 휘발유도 오일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휘발유 연료를 오일이라고 칭하지 않고
미국에서는 Gasoline에서 따온 Gas,
영국에서는 Petrol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백미러
백미러라는 단어도 뒤를 뜻하는 back과
거울을 뜻하는 mirror의 합성어인 콩글리쉬입니다.
외국에서는 백미러를 칭할때
차량 내부 가운데에 부착된 것은 룸미러,
운전석과 조수석 쪽 양쪽에 장착된 거울은
사이드뷰 미러라고 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
주차를 할 때 밀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이드 브레이크도 외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콩글리쉬입니다.
외국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핸드 브레이크, 파킹 브레이크, 그리고
이머전시 브레이크라고 합니다.
썬팅
햇빛 차단과 탑승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자동차 유리에 필름을 붙이는 것을 썬팅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틴팅(Tinting)이라고 부릅니다.
이때 틴팅의 Tint는 입술에 사용하는 화장품 Tint와
같은 뜻을 가진다고 합니다.
알고 있으면 도움되는 자동차 콩글리쉬.
이런 정보를 미리 알고
올바른 용어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