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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서울 고은명상 마음세션을 보면서<br />나도가서 사랑받고 싶다는 욕심이 올라왔다<br />사랑과 인정에 목마른데 그깟 수치가 대수냐<br /><br />드디어 세션신청을 하고 내일이면 가는구나<br />그런데 갑자기 장모님이 쓰러져 병원에 실려갇다는 연락이 왔다<br />마장 이구나ㆍ<br />그래도 나는간다 마음을 굳게먹었다<br />다음날 아침에 장모님이 정신을 찾았고 병원에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같다<br /><br />처음 찾아가는 길이라 새벽부터 서둘러 반갑게 맞이해준 도반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br />정해진 좌석에 앉아서 있으니 두려움에 가슴에 꽁꽁 띈다 세션자를 보고 있으니 공명이 되어 내가 받는기분이다<br /><br />아픈 애기들 하나하나 직접. 몸을 터치하여 열정으로 치유하는 세션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놀라웠다<br /><br />내 차려가 되었다~ 혜라님 찾은 이유는<br />ㆍ강자에게는 주녁들고 약하고<br />ㆍ약자에게는 거들먹거리고<br />ㆍ말못하는 짐승들에게는 잔인한 내 에고<br />ㆍ비열한 놈을 알고 싶다고 했는데<br />속마음은 혜라님 사랑듬뿍 받고싶어서 왔다고 하자<br /><br />정감있는 목소리로 <br />두려움에 그런 것인데 괜찮아<br />한 마디에 그냥 울음이 나왔다<br /><br />혜라님 눈을 뚫어져라 보며 <br />사랑과 정을 빨대처럼 빨아들였다<br />신장과 심장 가슴깊이 손으로 누르고<br />쓰다듬고 호~~하고<br />허리가 따뜻하고 가슴은 시원하고<br />사랑과 치유에너지로 사워 후<br /><br />혜라님 누구꺼지 ? ~ 내꺼야<br />엄마도 아빠도 ~다 내꺼야<br />온 우주 삼라만상도~ 내꺼야<br />앞에 있는 도반들도~ 다내꺼 다 나여<br /><br />이렇게 마음으로 인정하면 되는것을<br />에고가 물질에 사로잡혀 <br />가진게 아무것도 없다고<br />사랑도 못 받았다고<br />알거지 왕거지가 살고 있었네요<br /><br />위대한 사랑을 직접몸과 마음으로<br />받고 지금은 목감기 ㆍ등<br />몸 반응이 심하지만 마음은 뿌듯하네요<br /><br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스승님 은혜에<br />조금이라도 보답하고<br />고통속에 해매는 많은 사람을 위해 <br />열심히 관념청산에 매진하는게 <br />남은 여생이고 꿈 입니다<br /><br />도반여너분 고맙고 감사합니다<br />사랑합니다 ㆍㆍ<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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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운명상 방문기
혜라님 내 꺼야 ~
맑은빛
추천 0
조회 449
19.12.03 19:2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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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맑은빛님
혜라님께 사랑 듬뿍
받고 오셨네요
늘 묵묵히 도반님들
사랑으로 품어 주시니
든든합니다
우리도 어서 어서
청산해서 스승님과 같은
위대한 사랑 전해요
사랑합니다
따뜻한 맑은 빛님!
그 날 행복해하시던 모습,나눠주신 사랑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있어요.
도반님 사랑합니다.
아기마음이되셔서 쓴 순수하고 감동스런후기네요~ 큰사랑으로 모든이들을 품어주시는 큰 스승이되어주세요~^^♡♡♡
사랑해요~👍
맑은빛님~~~
수십년을 몰라서 꾹꾹누르고 참아왔던 사랑의 목마름을 혜라엄마만나 에라모르겠다 채면이고 뭐고 다때리치고 혜라엄마 사랑줘요~~
왕빨대로 사랑의 목마름을 해결하신 용사중의 대왕용사 맑은빛님을 참말로 부럽고 존경스럽구믄유~~
혜라엄마 앞에만앉으면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마냥 순수 아기로 돌아가신 신통도인 맑은빛님~~
인간몸받아 소원성취 만사형통 하셨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오도 만사 채쳐놓고 혜라엄마 사랑찾아 줄행랑쳐야겠어유~~
맑은빛님의 큰사랑이 온누리에 울러퍼질것입니다~~
맑은빛님 마니 마니 사랑합니데이~♡♡♡
혜라님 내꺼!! 하시며 너무나 행복해 하시던 얼굴과 귀엽고 맑은 목소리가 아직도 선합니다!!
맞아요 다 우리 맑은빛님꺼에요!!!
짧게나마 만나뵈서 너무반가웠어요~♡
맑은 빛님 ~온우주 삼라만상이 내꺼야 앞에 있는 도반들도 다 내꺼야~~ㅎㅎ
저도 같은 맘입니다~ 다 나여 ~ 맞습니다 ~ 저나 님이나 다 하나네요 ~ 감사합니다 ~!!
대장님의 소원 이루어지고 계시는걸요~^^
대장님 덕분에 자운선가를 알고 여기에 제 안식처를 삼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늘 삶이 의문이었던 저를 이제 그 해답을 알아가고 있는 제가 대장님은 제일 멋진 남자시고 용감하고 사랑 넘치시는 따봉같은 분이세요^^
사랑합니다 대장님~!!
팍팍 느껴지게 하는 맑은빛님 또 한건 하셨네요~~~ 저도 사랑이느껴집니다. 앞으로의 희망이 더 느껴져요~~ 몸반응 멋져요!!!
맑은빛님의 애기 같이 순수한 모습 너무 멋져요. 사랑합니다 맑은빛님 ^^
맑은빛님 내~~꼬!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몸반응으로 올라오는 우리의 아픈 서러운 아기야들 잘 토닥 거리며 우리 또 해나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