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만물과 하나가 된다 ]
언젠가부터
"수행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영성의 진화 " 라고 답하곤 했는데...
요즘은 영성의 진화란 표현이 추상적인 면이 있는것 같아서 "우주만물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로 바꾸어 말하곤 한다.
파동을 같게 맞춘다
우주에너지로 느낀다.
무아를 체험한다
여여한 마음을 갖는다
사랑과 자비로 가득찬다
서양철학의 존재의 근원을 사유한다
등으로 말해도 무리는 없으리라 본다.
만물과 하나가 될때
주변 파동과 동조되고,
우주에너지와 무아를 체험하게 되고
본인마음이 여여하거나 사랑으로 차게 되는것 같다.
나와 남이란 이원성이 사라지고
나와 남이 하나라는 인식이 강해질때
두가지 방향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불교에서는 자비와 지혜 라고 하는것 같다.
나와 남이 하나이므로
나만을 위한 집착이나 욕심이 사라지는 것을 자비로...
나와 남이 하나이므로 나와 남의 정보가 통합되는 것이 지혜가 아닐까 싶다.
자비가 커지면 전 재산을 환원하기도 하고,
지혜가 높아지면 신통이 생기게 되는 원리가 아닐까 싶다.
나는
얼마나 우주만물과 가까워져 있는 것일까?
자비심은 얼마의 크기이며
지혜는 어느정도인지 조용히 생각해 본다
잠심도담님의 글
카페 게시글
기공과 명상
우주만물과 하나되기
이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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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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