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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7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 박용래 목사
오늘 본문에 보면 엘리사가 운영하는 선지학교(신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학교에 한 생도가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어렵게 살면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기둥 같은 남편을 잃고 나니 살길이 막연합니다. 열심히 살아 보았으나 생활 능력이 없는지라 남의 돈을 얻어다가 생활했는데. 계속 이자가 늘어나서 점점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젊은 과부는 엄청난 빚더미 위에 앉게 되었는데 빚쟁이들이 몰려와서 밤낮없이 갖은 욕설을 퍼부으며
빚을 갚으라고 독촉합니다. 전혀 갚을 길이 없어서 두 자녀가 노예로 팔리게 될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 참람한 지경에서 여인은 선지자학교 교장인 엘리사에게 찾아와 안타까운 사정을 눈물로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딱한 사정을 듣고 나서 엘리사는 “너희 집에 무엇이 남은 것이 있느냐?” 물었습니다.
“계집종의 집에는 한 병의 기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고 대답했습니다.
엘리사는 명하기를 이웃집에 다니면서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많이 빌리라고 말하면서 그 후에는 문을 닫고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으라고 했습니다.
▶ 젊은 과부는 엘리사의 말씀대로 순종을 했습니다. 두 아들은 열심히 여기 저기 다니면서 그릇을 빌려 오고 여인은 그릇마다 기름을 부었더니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기름병에서 기름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모든 그릇에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여인은 “더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아들은 “이제 그릇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자 기름이 그쳤다고 했습니다. 그 선지 생도의 아내는 그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을 밑천으로 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넉넉하게 생활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믿음의 분량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들려주는 교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역사 하실 때에 믿음의 크기만큼 역사 하여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라는 말씀은 네 믿음의 그릇만큼 내가 역사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과연 우리는 얼 만큼의 믿음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하고 있는지?
오늘도 주님은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축복해 주실 때 과연 우리는 얼 만큼의 믿음의 그릇을 가지고 새해를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아야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준비해야 될 믿음의 그릇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l. 기도하는 믿음
▶ 하나님은 기도라는 믿음의 통로를 통해서 응답해 주시고 축복하여 주십니다.
본문에 한 과부가 엘리사 선지자에게 나아와 호소했다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말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일하셨기에 선지자에게 나아가 사정을 아뢰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직접 하나님께 기도하게 된 것입니다.
신학생의 부인은 어려움을 당할 때 처음에는 선지자에게 나아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 여인은 ‘자기 남편이 하나님을 위해 살려고 애쓰는 자임에도 왜 죽게 하였는가?’ 하는 원망의 마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힘으로 어찌하든지 살아 보려고 몸부림 처 보았습니다. 그러나 가난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같이 몰려와서 고함과 욕을 질러 대는 빚쟁이들만 보았습니다. 잔인하게 노예로 끌고 가려는 채주(慣主)에게 사정도 해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마침내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선지자 엘리사에게 찾아와서 호소했습니다.
오직 주의 종에게 찾아가서 호소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어떤 문제를 만나던지, 그 어떠한 답답한 환경에 놓이든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엉뚱한 곳에 가서 기도하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의 자녀가 실수하여 학교 유리창을 깼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자녀가 여러분에게 와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이웃집 아저씨에게 가서 울면서 도와 달라고 한 것을 알게 되었다면 너무나 화가 나서 매질을 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장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첫 번 할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답답하고 암담한 문제라도 하나님은 기도라는 통로를 통해서 도와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 엘리사는 안타까운 사정을 호소하는 여인에게 문을 안으로 걸어 닫고 한 병의 기름을 가지고 계속 부으라고 명했습니다. 이는 골방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여인은 한 병의 기름으로 계속 그릇에 부으면서 간절히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기도라는 믿음의 그릇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 하여 주셨습니다.
시 81:10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했습니다.
적은 기도는 적게 응답을 부어 주시고 큰 기도는 크게 부어 주십니다.
시50:14-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때로는 간절하게 부르짖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에 환난을 당한 과부, 여인은 선지자 엘리사에게 부르짖었다고 했습니다.
▶ 가나안 여인은 자기 딸이 귀신 들린 것에 너무나 안타까워했습니다. 고함을 지르고 어느 때는 옷을 벗어 던지고 가정의 집기를 던지며 부수어 버릴 때 가슴이 갈기갈기 찢기는 고통을 만났습니다. 그 병을 고치기 위해 서 갖은 약, 갖은 병원을 다 다녔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소문에 들으니 예수님이 장님 앉은뱅이 문둥병 등도 고치신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여인은 주님 앞에 나아가는 길만이 살길인 줄 알고 달려와서 갖은 냉대 갖은 수모를 이기고 끝까지 부르짖을 때에 마침내 예수님에게서 큰 믿음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의 나라 창고에는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가득 가득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나 작은 믿음의 기도, 작은 그릇을 가지고 구걸하듯이 하나님께 나아온다는 점입니다. 안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큰 믿음을 가지고 나와서 입을 크게 열고 간절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하시어 응답받으시고 은혜와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라는 믿음의 그릇을 통하여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기도라는 믿음의 통로를 통하여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신년에는 기도하는 믿음의 통로를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중보의 기도 / 예배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드립시다. / 지금도 매주일 드리고 있습니다.
2. 순종하는 믿음
▶ 오늘 본문의 여인은 엘리사가 명하는 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릇을 많이 빌려다가 한 병의 기름으로 계속 부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주구든지 그 명령을 순종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아마, 오늘 우리에게 이런 명령을 주신다면 대부분이 너무나 터무니없고 무모한 것이라고 순종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선지자님, 아무리 믿음에 따라 큰 능력이 나타난다고 할지라도 그런 터무니없는 명령을 어찌 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까? 지혜도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믿어도 지혜롭게 믿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면서 순종을 거부할 자가 아마도 대부분일 것입니다.
► 그러나 그 여인은 터무니없는 명령에도 순종했습니다. 그 아들들도 훌륭합니다. 아들들의 역할은 동네방네 다니면서 그릇을 빌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 아들들은 얼마나 창피한 일입니까? 이웃을 다니면서 “그릇 좀 빌려주세요.”라고 하면 사람들은 “ 집에 무슨 일이 있느냐?”라고 꼬치꼬치 물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 집을 다니면서 그릇을 빌리는 일이 얼마나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겠습니까?
‘아니, 선지자란 양반이 도와주려면 그냥 도와주지. 이런 방법으로 사람들 앞에 왜 망신을 주는가?’ 라고 반항심을 품고 적당히 한 두 개만 빌려 올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들들은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명령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선지자의 말씀에 순종을 할 때에 큰 기적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보십시오. 너무나 터무니없는 명령이나 순종한 결과, 기름을 빈 그릇에 쏫아 부을 때에 기름이 마르지 아니하고 기름병에 차고 넘치는 기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그릇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얼마나 순종하느냐에 따라 그릇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큰 순종은 큰 그릇이요, 작은 순종은 작은 그릇입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그 그릇에 따라 크게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그릇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란 뜻은 언제나 주님의 말씀을 명심한다는 뜻이요, 그 말씀대로 순종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무엇이든지 응답을 주시고 은혜와 축복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 미국의 대 기업가이며 큰 재산을 가진 갑부로 살았던 존 녹스 박사는 자신이 세상을 마감하면서 임종 전에 가족들을 불러 놓고 3가지 유언을 남기었다고 합니다.
첫째는 너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일성수를 하라
그리하지 않으면 네 몸에 병드는 줄을 알라
둘째는 너희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려라
그리하지 않으면 네 기업이 기울어지는 줄을 알라
셋째는 너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주에 종을 괴롭게 하거나 불화하지 말라
그리하지 않으면 네 가정에 평화가 깨여지는 줄을 알라
존 녹스 박사의 후손들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순종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건전하게 기업을 성공시키는 후손들이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순종이라는 믿음의 통로를 통하여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금년에 순종의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하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희생과 헌신하는 믿음
▶ 농촌목회 할 때 저녁에 교회로 올라가다가 한 집사님이 젖소에서 젖을 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회계집사인데 무척이나 짠 사람입니다. 그런데 젖을 짜는데 양손으로 남김없이 꽉 꽉 눌러 젖을 짜는데 큰 젖소가 영양실조로 죽을 것만 같아서 인정머리 없는 회계집사 좀 남겨두지 그렇게 젖을 다 짜는 가 ? 화가 났습니다/ 집사님 좀 남겨두지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그렇게 몰인정하게 남김없이 젖을 다 짜 냅니까 ? 버럭 화가 나서 소리를 쳤습니다.
그때 그 집사님 빙 그래 웃으면서 하는 말, 목사님 참 이상하지요 ? 주인이 남김없이 젖을 잘 짜주어야 유두가 튼튼해져서 건강하여 우유를 많이 생산하여 주인에게 사랑을 받게 됩니다. 만약 젖을 남김없이 잘 짜주지 않으면 소는 유방암에 걸려서 못쓰게 되면 도살장으로 보내 죽는데 팔아버리게 됩니다.
저는 이 말을 들을 때 성령께서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감동적인 말로 들었습니다.
► 농촌 목회하면서 농민들은 생산비도 안 나오는데 무슨 감사헌금이다 추수감사헌금이다.
구역헌금이다. 하라고 가르치고 말 할 수 있는가?
그들을 편안하게 신앙생활 하도록 해야 하지? 그래야 참 목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의 목회철학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집사님의 음성을 통하여 그것은 양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잘못 치어 양을 병들게 만들고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막는 가장 부끄러운 목자라는 것을 깨달게 되어 그길로 강단에 올라가 눈물을 펑펑 쏫 으면서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부터 농민들이 자기의 방법대로 살면 가난한 환경을 벗어날 수 없지만 철저하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받아야 환경을 변화시키고 복 받는 자녀가 된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때부터 교회가 부흥되었고 교회 예산이 늘어나는데 이상하게도 생산비도 안 되는 농사를 하면서도 십일조 신앙으로 섬기는 가정들이 부락에서 앞서가고 자녀들이 잘되고 복 받은 가정들이 되는 것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엘리사가 생도의 부인 과부에게 한 병의 기름마저 쏫 으라는 것은 자기를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헌신하는 일입니다.
▶ 오병이어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5천명을 먹이는 기적도 주님께서는 너희가 가진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락을 주님께 내여 놓고 드렸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헌신과 희생을 싫어하고 있습니다.
헌신과 희생이 없이 신앙생활하면서 기도의 응답을 받고 축복받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 2006년도 여호와 행적 찾기 2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새벽기도회의 나오기 전에 꿈에서 한 집사님이 헌금 때문에 시험에 드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왜 새벽마다 비젼 씨앗헌금을 드리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헌금을 드리는 것에 시험에 들어서 결국에는 새벽기도회에 나오는 것도 중단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새벽기도회에 하면서 성령의 감동이 왔습니다.
한 사람의 실족함은 그가 나에 대한 마음이 멀어짐이니라. 거기에 매이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새벽에 날마다 성도들의 심는 비젼 씨앗 헌금을 내가 기뻐하노니 큰 기적이 되리라.
지내놓고 보면 새벽기도의 헌금은 기적을 낳았습니다. 해외에 제3의 성전까지 건축을 해서 지금도 그 성전에서 수백 명의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돈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일입니까 ? 아닙니다. 억만금을 쌓아놓고 살면서도 이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순종하는 믿음 희생하는 믿음 헌신하는 믿음의 손길들을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역사는 오늘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한 번에 왕창하는 헌금을 통하여 해외에 성전을 건축한 것이 아니라 넉넉하지 못하면서도 성도들이 날마다 정성으로 들여진 헌금을 통하여 해외에 성전이 건축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설 때에 분명히 칭찬받는 성도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헌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맥추감사절을 왜 지키느냐? 지금이 보리농사를 짖는 사람이 있느냐? 옛날 히브리 민족도 보리 농사만 짓는 사람만 감사절을 지켰습니까?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감사절을 지킨 것입니다.
구역예배 헌금은 왜 하느냐? 헌금하는 방법을 정성되고 은혜롭게 준비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헌금을 할 필요가 무엇이냐 ? 는 것입니다.
대 심방 감사헌금은 왜 해야 하느냐? 초 신자와 가난한자에게 부담이 되는 것 아니냐 ?
사실은 초 신자 새 신자는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잘하고 있습니다. 그럴듯한 명분을 이야기 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진실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식어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년 축복 대 심방 감사헌금 드린다고 못사는 것입니까? 세상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나라를 보십시오.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오히려 초 신자들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심방을 맞이하면서 사람들을 접대하기 위해서 먹을 것 준비하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헌금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심방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교회에서 신앙훈련을 받은 성도들이 다른 교회가도 다 사랑받고 칭찬받는 신자가 됩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기 전에 너희가 가진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십니다.
오늘 예배에도 주님은 너희가 가진 것이 무엇이냐고 먼저 물으실 것입니다. 헌신과 희생이 있느냐? 는 것입니다. 기도로 헌신하고 몸으로 헌신하고 물질로 헌신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느냐는 것입니다. 구약에 제사에 희생과 헌신이 없는 제사는 있을 수 없었습니다.
희생과 헌신의 통로를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 본문 2절에 보면 절망적인 상황을 설명들은 엘리사는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기적을 베푸실 때, 많든 적든 우리의 가진 것을 하나님께 맡겨 드릴 때 그것을 기초로 해서 기적을 베푸십니다.
▶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실 때에도 예수님이 아무 것도 없이 음식이 하늘에서 뚝 뚝 덜어지게 한 것이 아니라 한 소년의 헌신으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든 도시락을 예수님의 손에 맡길 때 주님이 받아서 축사하시고 기적을 나타내시었습니다.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절대적인 헌신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 엘리야 때에 3년 6개월 동안 비 한 방울 오지 않아 극심한 기근이 계속될 때, 사르밧 땅에 사는 과부는 마지막 한 끼니를 자기와 아들이 먹고 죽으려고 하던 매우 귀중한 것을 엘리야의 손에 드릴 때 그것 때문에 흉년이 다 지날 때까지 밀가루 통이 마르지 않고 기름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자기 생명과 같이 소중한 것이라도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맡길 때 희생하고 헌신할 때 그 통로를 통하여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헌신과 희생적인 믿음의 통로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시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은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준비된 믿음의 그릇대로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 기도하는 믿음, 순종하는 믿음, 헌신과 희생적인 믿음의 통로를 통하여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큰 믿음으로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여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