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2:1,25,31,32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 백성들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조급함 때문입니까? 얼마 전에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큰 위엄으로 나타나신 것을 목격한 백성들입니다. 백성의 장로들은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직접 하나님의 위엄을 경험했는데도,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로 약속하고 모세가 계약서를 쓰러 간 것인데도, 그들은 변심해 버렸습니다. 그들이 생각했던 '조건'과 맞지 않았던 것입니까? 자신들의 시간보다 너무 오래 걸렸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된 것입니까?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군중들은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되면 그것에 전염되기 쉬우니 모세가 없는 지금은 아론이 그것을 막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했어야 했는데, 아론은 그렇게 하지 못했고 오히려 그들이 잘못된 길로 가도록 인도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인데~, 어떤 분의 말씀과 같이 이미 폭도가 되어버린 백성들을 통제할 수 없어서 그렇게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죽는 것이 두려워서 그렇게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훌의 이름이 이제부터 전혀 나오지 않는데, 어떤 분의 추측대로 훌은 이때 백성들의 요구를 거부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아론은 어쩔 수없이 백성들의 요구대로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지도자는 때로 이렇게 백성들의 폭력에 희생될 수도 있는 사람인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처럼 자기 목숨을 걸고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며 백성들을 살려내야 하는 사람이 지도자입니다. 바로 그 일을 하라고 지도자로 세우신 것이겠습니다. 참 안타깝고도 슬픈 일을 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영광스럽게 가나안 땅을 차지하며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으로 살 수 있었는데, 오히려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어버리는 백성들입니다. 주님, 나를 도우사 나로 이 백성들 처럼 되지 않게 하소서! 자기 생각을 따라 폭도로 변하는 백성, 자신들의 생각대로 하나님 대신에 다른 신을 만드는 백성, 하나님을 자기 시간과 자기 방법을 따라 섬기려 하는 백성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려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