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도 없고 최근하면서 바로 먹으려면 시간도 별로없습니다.
올해 새로 담근 김장김치는 3박자(1.잘 절이고, 2.간이 맞고-안짜고 안싱겁고-, 3.알맞게 잘 익혀서)
아무 반찬이 없어도 김치 한가지만로도 밥 한그룻 뚝딱입니다.
그런데 올해 3월에 담근 김치는 배추가 시원찮아서 맛이 별로인데 찌개나 찜으로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김치 한포기 3등분해서 낳고 고등어통조림 한 캔 넣고
고추, 고추가루, 양파, 마늘 등 양념한 후 찜을 했습니다.
김치맛은 별로지만 찜은 그런대로 먹을만합니다.

오랜만에 계란탕을 했습니다.
계란 6개 깨넣고 물로 희석 후 파, 마늘, 고추가루/후추 아주 조금, 새우젓 한숟가락, 소금 아주조금...
계속 저어가며 찜을 완성했습니다.
맛이 꽤 있어서 밥없이 찜만 그냥 세식구가 다 퍼먹었습니다.
가장 쉽게 만드는 음식 중 하나인 계란찜이지요.
계란찜은 뚝배기에 만들어야 제맛입니다.

오늘 저녁은 순두부에 콩비지볶음 예정
콩 불려놓고 나왔습니다.
첫댓글 저는 연어 통조림에 김치 대신 무, 양파 잘라 넣고 해 먹었네요.
올핸 무 농사 잘돼서 소고기뭇국도 자주 끓여 먹고.
계란찜 맛있게 보이네요.
아마도 무를 제일 잘 이용하는 민족 중의 하나가 한국인일겁니다.'
무국, 깍두기, 석박지, 무채, 무볶음, 동치미, 무말랭이...
와 맛있겠어요
매콤한 조림에 푸짐한 달걀찜
요즘처럼 몸살로 아파 누워있을 때 저렇게 입맛 다겨지는 맛난 음식이 생각만으로 짠하고 눈 앞에 놓여 있으면 좋겠네요^^
가장 만들기 쉬운 게 달걀찜입니다.
금새 만드니 일어나셔 만들어 저녁상에 올려보세요.
3월달에 담근 김치가 묵은지 맛을 내겠군요
두가지 다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겨울철 실내에 월동중인 삐낀은
열매를 달리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지볶음도 궁금하고요.
삐긴고추 몇 송이 꽃이 펴서 달리고 있고
이미 달려서 방에 들어온 것은 다 익어서 마르고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먀콤한 맛을 내는데 조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지볶음 오랜만에 시골맛을 맛봤습니다.
사진과 글 소개합니다.
김치는 뭘해도 활용하기 좋아서 두루 잘 쓰이고 맛나게 잘 먹어지는것 같아요
밥 안하시고 반찬 드신거예요?
다들 성격이 좋으십니다
밥은 쪼끔 먹었습니다.
하, 이렇게 확대하지 안 하셔도 되는뎅ㅇㅇㅇ
저도 오늘 저녁에 고등어 통조림을 넣을까 잠시 고민중입니다.
쩝~
확대 아니고 폰으로 찍은 기본 사이즈입니다.
오늘 저녁 고등어김치찜 해보세요.
계란찜이 정말 푸짐하니 맛나 보이네요.
저도 자주 해먹는편이지만 고청님표 따라잡기 함 해봐야겠어용~~^^
마늘 조금 넉넉히 넣고
새우젓 조금 넣는 게 키포인트~~~
헐,, 고등어 김치찜 ..내 최애 반찬인데.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네요.
방문 환영합니다.
같은 동향분이네요.
강원도라는 표시보다 사시는 지역을 표시하면 좋겠네요.
저는 원주가 고향입니다.